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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 혁신 강국 되기 위한 목표 수립"

CGTN
2021-06-10 19:42 661

(베이징 2021년 6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고대 중국의 4대 발명품인 나침반, 종이, 인쇄 및 화약부터 유인잠수정 자오룽호,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 및 화성 탐사선 톈원 1호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항상 국민의 창조 정신과 혁신적인 활력을 수용해왔다.

2013년 5월 4일, 각계각층의 뛰어난 청년들과 함께 진행한 논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혁신은 한 국가의 진보를 촉진하는 정신이자, 국가의 번영을 책임지는 무궁무진한 원천"이라며, "또한, 혁신은 중국의 국민성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하루에 자신을 스스로 쇄신할 수 있다면, 다음 날도 실천하라. 그러면 매일 쇄신이 가능할 것"이라는 고사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혁신 붐

중국은 지난 수년간 혁신 역량을 촉진할 중요한 조처를 단행했다. 또한,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힘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2020년 벤치마크 혁신 순위에서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경제국 중에서 중국이 14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중국은 7년 동안 탑 30에 오른 유일한 중간소득 경제국이라고 한다.

이 지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특허, 실용신안, 산업 디자인 및 창의적인 재화 수출을 포함해 중요한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혁신 리더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 Wang Zhigang은 "중국 중앙정부가 기초연구에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5년 사이에 두 배나 증가했다"라며 "2020년 총연구개발(R&D) 비용에서 기초연구 지원금은 6.16%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과학기술부의 공식 예상에 따르면, 2020년 경제 성장에 대한 과학기술 발전의 기여도가 60%를 차지했다고 한다.

최근 수년간 주목할 만한 첨단 기술의 성과도 있었다. 중국은 창어 5호 탐사선을 통해 자국의 첫 번째 달 표본을 확보했고, 중국 최초의 화성 탐사 로봇을 통해 화성 탐사에 들어갔다.

중국은 디지털 경제, 5G, 인공 지능 및 전기 자동차 관련이 번성하는 한편, 대형 여객기와 자기부상열차의 개발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자립하는 주요 혁신 국가가 되고자 하는 중국

중국의 국가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위한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과 2035년 장기 목표에 따라, '혁신'은 중국 현대화 운동의 핵심이 됐으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자립과 자기 개선이 전략적 지지 역할로서 최우선순위가 됐다.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라는 배경하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5월 28일의 회의에서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에서 자립과 자기 강화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과학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더 높은 차원에서 과학기술의 자립과 자기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단기 및 장기 수요를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적인 현신 국가로 변신함에 따라, 제14차 5개년 계획에서는 향후 5~15년 동안 중국이 집중해야 할 영역을 소개했다. 해당 분야는 인공 지능, 양자 정보, 집적 회로, 생명과 건강, 뇌 과학, 생물 번식, 항공 우주 및 지구 내부와 심해 탐사 등이 있다.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기초연구에 더 많이 투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기초연구 자금이 전체 연구개발비 중 8%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https://news.cgtn.com/news/2021-06-08/China-aims-to-become-an-innovation-powerhouse--10QnCEg98Oc/index.html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fpJsi0soSNo
CGTN: China aims to become an innovation powerhouse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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