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인조잔디 제조업체들,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 구축

-- 제129회 캔톤 페어에서 다양한 인조잔디 제품 볼 수 있어

(광저우, 중국 2021년 4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현재 진행 중인 제129회 캔톤 페어에서는 3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출품한 다양한 인조잔디 제품을 볼 수 있다. 중국은 최대의 인조잔디 제조국 겸 수출국으로서, 생산과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조잔디의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미화 4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에 2.42억㎡에 달하는 인조잔디를 수출했고, 이는 총 미화 12.1억 달러 규모라고 한다. 천연잔디와 비교했을 때, 인조잔디는 설치가 쉽고 내마모성이 좋으며, 유지관리에 물이 필요하지 않은 합성수지 소재로 만든다.

글로벌 시장의 동향에 더 확실하게 적응하기 위해 혁신을 향한 연구개발(R&D)에 전념하는 중국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난징 기반의 인조잔디 제조업체 CC Grass는 120개국 이상에 수출했다. CC Grass는 제129회 캔톤 페어에서 '캔톤 페어 CF 동상(Canton Fair CF Bronze Award)'을 수상한 최신 PRT 제품을 포함해 131개 제품을 전시 중이다.

CC Grass 판매 이사 Zhang은 "캔톤 페어는 자사가 해외로 확장할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제129회 박람회 직전에, 자사는 2020년 캔톤 페어에서 자사를 찾았던 브라질 바이어와 레저 잔디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 산업에서 판매 증대는 주로 레저 잔디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CC Grass의 잔디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08% 증가한 5천371만㎡를 기록했고, 국제 판매량은 무려 20.05%나 증가했다.

CC Grass 판매 이사 Zhang은 "자사가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제품의 성능 지표를 보면, 업계에서 권위있는 FIFA Quality Pro 기준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라면서 "PRT 제품은 배수 속도가 빠르고, 매우 견고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100% 재활용을 할 수 있다"라며, "이는 취급 안전성과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경과 스포츠용 인조잔디를 생산하는 굴지의 기업 Bellinturf는 제129회 캔톤 페어에서 129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F 상을 받는 Bellin-GRE(녹색, 재활용 가능, 친환경) 시리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통적인 검은색 바닥 디자인과 차별화되는 Bellin-GRE는 더욱 미화적으로 보기 좋고, 투명한 수지로 만든 녹색 바닥을 이용하고 있다. 잔디 실(Grass yarn)부터 기본 섬유 및 수지에 이르기까지 인조잔디의 모든 요소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기술을 통해 더욱 설치가 간편하고, 더욱 부드러운 잔디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