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1년 4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13일, 화웨이가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Global Analyst Summit) 2021의 일환으로 '함께 새로운 가치 창출(New Value Together)'이라는 주제에 관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산업과 금융 애널리스트, 주요 오피니언 리더 및 매체 대표를 포함해 400명이 넘는 귀빈과 더불어 업계 동향과 구체적인 산업 시나리오에 대해 솔루션의 적용에 관한 통찰을 공유하고, 다양한 종류의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부사장 Bob Chen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고대하는 가운데, 산업 디지털 변혁이 중간 및 높은 차원의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그 특징은 지원과 핵심 생산 시스템의 디지털화"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는 끊임없이 공동 혁신을 지원하고, 열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모든 유형의 파트너와 성공을 공유하는 한편, Intelligent Twins라는 기술 구조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지능적인 업계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모든 산업을 위한 디지털 변혁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이 회의에서 에너지, 운송, 금융, 교육 및 기업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변혁 관행을 공유하는 한편,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이 고객을 위한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모두를 위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 발전과 에코시스템 구축을 도모하는 방식에 대해 추가로 논의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글로벌 에너지 사업 부문 부사장 Robin Lu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에서 에너지 변혁과 디지털 변혁은 분명한 경향이자 방향이라고 한다. 디지털화의 핵심 목적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의 힘을 발현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에너지 산업은 '하나의 목표, 두 개의 변혁, 세 개의 촉진, 네 개의 방향'이라는 경로에 따라 지속가능한 고품질 발전을 달성할 것이다. 즉, 탄소 배출량 순제로(net zero)라는 목표에 따라 글로벌 기업이 에너지 변혁과 디지털 변혁을 시행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국가의 에너지 산업과 기업이 '두 개의 변혁'을 통해 '순제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모한다. 또한, 전 세계적 규모의 생태 협력 서클을 구축하며,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기술 혁신, 효율성과 효과 및 국제 협력을 포함한 협력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글로벌 항공 및 운송 사업 부문 최고디지털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Andy Bien은 "항공 산업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의 파괴적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에 대해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건강과 안전, 금융과 환경적 지속가능성 및 높아진 승객 기대가 이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디지털 기반시설을 통해 무선, 클라우드 및 머신 러닝을 이용할 경우, 지속가능한 항공에 대한 이와 같은 새로운 수요를 해소할 수 있다"면서 "항공업계가 2021년 회복에 대비하는 가운데,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사업 부문 최고 산업 전문가(Chief Industry Expert) Liu Yuanxin은 "고객과 시장 수요가 변함에 따라, 디지털화는 은행의 필수 요소가 됐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라며 "이와 같은 디지털 변혁을 향한 핵심적인 움직임에는 엣지-단말기-클라우드 협력 시스템 구축, 데이터와 알고리듬의 가치 활용, 클라우드 기반 훈련과 엣지-단말기 추론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금융 정보 서비스 모델 구축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글로벌 정부 사업 부문 최고 디지털 변혁 책임자(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 Edwin Diender는 교육 분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ICT가 교수와 학습을 빠르게 변혁시키고 있다"라며 "교육은 평생 계속되며, 그 어느 때보다 개인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실, 연구 실험실 및 행정 사무실 등 곳곳에서 새로운 디지털 모델이 부상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지능적인 디지털 교육이라는 미래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 Hank Stokbroekx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변혁은 사업 성과와 고객 체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이는 수년에 걸쳐 전개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은 복잡한 동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조작 과정을 고도로 자동화함으로써, 문제를 예측하고, 사전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촉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12월까지 700개가 넘는 도시와 253곳의 포춘 500대 기업이 화웨이를 디지털 변혁 파트너로 선정했다. 2020년 화웨이의 글로벌 매출은 8천914억 위안을 기록했고, 화웨이 기업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0% 증가한 1천3억 위안을 기록했다.
제1회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정상회의는 2004년에 개최됐다. 이 회의는 2021년인 올해로 연속 18회 개최된 것이다. 이달 12~14일에 열린 올해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정상회의에서는 여러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되며,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events/has2021을 참조한다.
출처: Hua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