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4월 15~24일 전시 준비
(광저우, 중국 2021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29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올 4월 15~24일에 다시 한번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된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상 박람회는 전 세계 기업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업계와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무역 파트너십을 지원하고자 캔톤 페어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제129회 캔톤 페어는 전시 구역과 제품 범주 측면에서 제128회 캔톤 페어와 대응을 이룬다. 16개 주요 제품 범주를 커버하는 50개 전시 구역이 온라인에 마련되고, 국제 전시관에서 6개의 주요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캔톤 페어가 정보 디스플레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협상 약속 및 라이브 스트리밍 마케팅을 포함하는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가운데, 모든 전시 공간은 개막 당일 동시에 라이브로 진행되며, 제품 전시, 공급과 소싱 매치메이킹, 국경 간 전자상거래 등을 커버할 예정이다.
제129회 캔톤 페어는 국가의 빈곤퇴치 성과를 통합 및 확산하고자 특별 시골 부흥존을 만들고, 이를 통해 막 빈곤에서 벗어난 지역이 국제 시장을 향해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는 "제129회 캔톤 페어는 가상 전시를 두 차례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기능을 더욱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편리성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전시업체와 바이어 간에 성공적인 거래를 촉진할 계획"이라며, "캔톤 페어는 기업의 운영비 절감을 돕고자 전시 요금과 더불어 동시에 행사에 참여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요금을 계속 면제할 예정이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회와 상호 발전을 모색했으며 한다"라고 발표했다.
거의 25,000개에 달하는 전시업체 전부가 사진, 영상 3D, VR 등과 같은 형식으로 회사와 제품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후에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자원도 최적화할 수 있다.
캔톤 페어는 B2B 거래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제3자 도구를 선택해서 의사소통하고 주문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캔톤 페어 프로그램은 더 수월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화상 회의와 소셜 네트워킹 링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제128회 캔톤 페어에는 사상 최대로 226개 국가와 지역에서 바이어가 참여해 진정으로 다각화되고 국제적인 바이어 오리진 믹스를 선보였다.
https://www.cantonfair.org.cn/en/
출처: Canton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