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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25% 급증 - 하이센스, 미래의 트렌드로 레이저 TV 강조

Hisense
2021-03-02 18:22 1,374

(칭다오, 중국 2021년 3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코로나19는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고, 일일 시청 시간의 눈에 띄는 증가를 불러왔다. Omdia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TV 시장 매출은 1년 동안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의 상당 부분은 대형 화면 TV에서 비롯됐다. 하이센스(Hisense)(SSE: 600060)는 2014년 세계 최초의 레이저 TV를 출시한 이래,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20년에 하이센스 레이저 TV의 해외 판매는 무려 325% 증가했다(데이터 출처: 하이센스 내부 보고서). 삼성, LG와 같은 글로벌 TV 업체도 이 잠재적 시장에 합류했다.

대형 화면 TV는 미래의 트렌드다. 기술 중심 브랜드인 하이센스는 레이저 TV가 궁극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이저 TV란?

레이저 TV는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서 개선된 화질의 초대형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레이저 광원과 풀 프레임 프로젝션을 결합한 기술인 레이저 프로젝션도 포함된다.

A simple example of how laser TV works.
A simple example of how laser TV works.

장점

시각 친화적: 화면의 이미지는 눈을 향해 직접 투사되지 않고 반사된다. 따라서 시청자는 눈의 피로를 피할 수 있는 제로(0) 청색광 노출 덕분에 강한 청색광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

The Hisense L5 Series has been Low Blue Light TÜV Rheinland certified in accordance with European standards.
The Hisense L5 Series has been Low Blue Light TÜV Rheinland certified in accordance with European standards.

몰입적 경험: 사람의 눈은 약 100만 개의 색상을 볼 수 있다. 최신 TriChroma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색상의 90%를 재현할 수 있다. 반면, LED TV는 이 범위의 60%밖에 재현하지 못한다. 레이저 TV는 미래 TV 색상의 최고 표준인 BT2020 표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현실감: 레이저 TV는 대형 화면을 더 가까운 거리(100인치 레이저 TV의 경우 불과 4m 거리)에서 시청할 수 있어, 실제와 같은 시청 경험을 연출한다. 한 소비자는 "뉴스를 볼 때조차도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및 비용 절감: 레이저 TV는 동일 사이즈의 LED TV보다 낮은 전력 소비와 높은 비용 성능을 제공한다(예: 100인치 레이저 TV 가격은 100인치 LED 가격의 1/4~1/2 정도). 그 결과, 대형 화면 TV 시장에서 레이저 TV는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더 짧고 안정적인 산업 체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물량 증가로 인해 제조 비용이 희석돼 가격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표 제품

하이센스 100L9

세계 최초의 RGB 레이저 TV.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구성된 하만 카돈(Harman Kardon) 이동식 오디오를 갖추고 있어, 거실을 개인용 홈 시어터로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올해 8월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The world’s first TriChroma Laser TV, Hisense 100L9.
The world’s first TriChroma Laser TV, Hisense 100L9.

하이센스 88L5V

하이센스 88L5V Sonic Laser TV는 10만 개 이상의 오디오 장치가 화면 자체에 내장돼 있어, 화면에서 직접 사운드를 발생시킨다. 이로 인해 사운드와 영상의 통합을 실현한다.

이 제품은 2월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남아프리카, UAE 및 동유럽 시장에서 출시됐으며, 판매 준비를 마쳤다.

출처: Hisense
관련 주식:
Shanghai:60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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