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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 세계적인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중국의 역할은 무엇인가?

CGTN
2021-02-17 16:46 81

(베이징 2021년 2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이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물론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중국의 비전까지도 강조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한 최초의 주요국이자, 작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유일한 주요 경제국인 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싸움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 이는 코로나19가 국경을 가리지 않으며, 협력 없이 단독으로는 해결하지 못한다는 믿음에 따른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20년 마지막 날의 새해 연설에서 "힘든 한 해를 보낸 지금, 인류를 위한 공동의 미래를 도모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순방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중국의 지도자로서 외교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시 주석은 해외 지도자 및 국제 기구장과 87건에 달하는 가상 회의와 전화 통화를 진행했으며, '클라우드 외교' 형태로 22건의 양자 혹은 다자간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의 위기에 대처하는 연대와 협력을 촉구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

중국, 특히 중부 후베이성과 그 수도인 우한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큰 타격을 입었다. 중국 본토의 확진자는 약 90,000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4,600명이 넘는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의 주민들은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봉쇄를 견뎌야 했다. 한편, 시민들은 중국 전역에서 음력 새해 연휴에도 여행 제한 조치에 협력했다. 2020년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사람들의 생활과 건강을 우선순위로 삼은 중국은 비록 겨울에는 감염 환자가 간간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비교적 잘 차단했다. 성공적인 감염증 관리 덕분에 경제 회복 속도가 빨랐는데, 그 결과 2020년 중국의 GDP는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한편, 중국은 주요국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가하는 인류에 대한 공통 위협과 싸우고자 나머지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제73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개막식 연설에서, 시 주석은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영상 링크를 통해 "이는 HIV/AIDS, 에볼라, 조류 독감, A형 독감(H1N1) 및 기타 주요 감염증과 싸우면서 세계가 얻은 핵심 교훈"이라면서 "연대와 협력은 세계인이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1949년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150개가 넘는 국가와 10개 국제 단체에 항바이러스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34개국에 36개 의료팀을 파견했다.

제73차 세계보건총회, 코로나19 대응 중국-아프리카 연대 정상회의(Extraordinary China-Africa Summit on Solidarity against COVID-19), 제12차 BRICS 정상회담, 제27차 APEC 경제 지도자 회의, 제15차 G20 정상회의에서 연설한 시 주석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 사람이 이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제적 공익'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중국은 캄보디아, 칠레, 페루, 파키스탄, 세르비아, 헝가리, 적도 기니, 라오스, 멕시코, 짐바브웨, 도미니카 공화국, 태국(대부분이 개발도상국이다)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

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은 지난 주 200,000회 분량의 백신을 기부한 중국에 감사하며, "이는 큰 영광이다. 또한, 이는 우리와 중국 간의 관계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보건 위험과 싸우는 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세계적 지배구조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전 세계에 전파되던 3월부터 세계 주요 경제국에 경제 회복 촉진을 호소했다.

코로나19 대응 G20 특별 가상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G20 회원국에 집단 조치, 예를 들어 관세 인하, 장벽 제거 및 제한 없는 무역 흐름 촉진 등을 촉구한다"라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1월 G20 리야드 정상회의에서 연설한 시 주석은 더욱 포용적인 개발을 도모하고, 세계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경제국의 단결된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20이 다자주의, 개방, 포용성 및 상호 유익한 협력을 이어가고, 시대와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다른 G20 지도자들에게 "개발도상국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개발도상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 주석은 빈곤국의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중국은 총 13억 달러에 달하는 G20 채무상환 유예 이니셔티브(Debt Service Suspension Initiative, DSSI)를 완전히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DSSI는 G20 저소득국의 급박한 유동성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난 4월에 출범했으며, 최빈곤국의 채무 상환을 2020년 5월 1일에서 2020년 말로 유예했다. 이후 이 채무 상환은 2021년 6월 30일로 추가 6개월 유예됐다.

또한, 중국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시 주석은 지난 9월 중국이 2030년부터 CO2 배출량을 줄이기 시작해, 2060년에는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75차 유엔 총회 전체 토론에서 연설한 시 주석은 "코로나19로 인류가 녹색 혁명을 시작하고,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생활을 위해 더욱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2월 파리 기후 변화 협약 5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후 목표 정상회의(Climate Ambition Summit)에서 추가 목표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2030년까지 GDP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65% 이상 줄이고, 주요 에너지 소비량 중 비화석 연료의 비율을 약 25%까지 높이며, 삼림 양을 2005년 수준에서 60억㎥ 늘리고, 총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을 12억kW로 높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변화가 발생했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동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더 큰 책임을 부담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ews.cgtn.com/news/2021-02-16/What-is-China-s-role-in-global-fight-against-COVID-19--XVudoGgQRW/index.html ].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BL9kiDlb13s
CGTN - 세계적인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중국의 역할은 무엇인가?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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