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1년 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5G,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 지능(AI) 같은 신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변혁이 번성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과 탄소 중립성 목표는 스마트 사회를 향한 변혁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 이는 현장 전력(Site Power) 부문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에너지 기술이 전력 전자 기술 및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와 같은 질문에 답하고자 화웨이 현장 전력 시설 부문 사장 Peng Jianhua가 업계 초대 게스트들과 함께 기술과 업계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전력 부문의 10대 동향을 예측했다. 이어, 업계의 발전 방향과 혁신을 위한 단서를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 데 일조하고자 이 10대 동향을 발표했다.
동향 1: 전력 디지털화
발전, 변환 및 저장에서 사용까지 전체 전력 고리가 디지털화될 전망이다. 전체 에너지네트워크는 전통적인 와트 흐름에서 와트+비트 협력으로 변하면서 'Bit Manage Watt'라는 개념에 따라 점, 사슬 및 네트워크로부터의 현장 전력 디지털 변혁을 촉진할 것이다.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기술의 융합으로 에너지네트워크의 가시화, 관리, 제어 및 최적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부품과 현장에서부터 네트워크까지 3중 에너지 목표 네트워크를 탐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간단하고 지능적이며 환경친화적이고 믿을 수 있는 에너지 목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새로운 에너지 개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동향 2: '탄소 제로' 네트워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은 세계적인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깨끗한 에너지 적용과 에너지 절약은 전 세계적인 주류다. 미래에는 발전, 부하 소비 및 전력 변환과 저장을 포함하는 전체 고리가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이며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계획과 설계, 건설 및 용량 확장부터 재건설과 최적화, 디지털 O&M과 에너지 효율성 관리 및 탄소 제로 평가까지 전력 전자, 디지털 및 AI 기술의 통합을 통해 탄소 제로 네트워크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 핵심 기술, 고효율성 기술 및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탄소 제로 네트워크도 가능하게 됐다. 5G 추가 후, 통신사 네트워크용 에너지 관련 OPEX는 증가하지 않아 CAPEX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간소화된 네트워크 건설, 지능형 O&M 및 전체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량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스 그린 섬에서 화웨이는 지능적인 태양광 접근성을 통해 매년 현장당 10t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한 통신사를 지원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첨단 하이브리드 전력 공급을 통해 디젤 발전기를 교체함으로써, 매년 현장당 18t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동향 3: 모두를 위한 리튬
리튬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기술 발전이 끊임없이 이뤄지면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대규모 용도의 납산 배터리를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오직 긴급 예비 전력용으로만 사용되는 배터리는 더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다각화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이제는 포괄적인 에너지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인 리튬 배터리는 오직 하나의 기능만을 제공한다. 전력 전자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함에 따라, 지역 BMS와 클라우드 BMS가 서로 협력하게 될 것이다. 일반 리튬 배터리는 AI와 빅 데이터 기술의 도움에 힘입어 지능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배터리로 변신할 것이다. 단일 부품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저장 시스템까지 리튬 배터리는 더욱 안전해지고, 더 많은 시나리오에 적용되며, 더 효율적인 O&M을 통해 현장 에너지 저장 가치를 최대한 높일 전망이다.
화웨이는 지능형 리튬 배터리에 이어 5세대 CloudLi 솔루션을 출시했다. CloudLi는 새로운 시대 리튬 배터리의 구조를 재정의한다. 또한, 풀-시나리오 연결성, 간소화된 클라우드 유지관리, AI 기반 통합 에너지 저장, 정밀 설정 및 전향적인 보안 관리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CloudLi는 분명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동향 4: 통신 현장에서 사회 현장으로
5G가 여러 산업에 진출하면서, 그에 따라 수많은 디지털 현장이 부상하고 있다. 다양해진 시나리오는 더 유연하고 다각화된 현장을 요구한다. 통신 연결이라는 단일 기능만 수행하던 전통적인 현장은 포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 현장으로 진화되면서, 현장 가치를 최대한 높일 것이다.
북아프리카에서 화웨이는 혁신적인 eMIMO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여러 가지 입출력 모드를 지원하는 통일된 에너지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하나의 기능만 수행하는 전통적인 현장 기반시설이 포괄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시설로 변혁을 도모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현장 전력 시설은 마을의 소규모 소매 매장과 경찰서에도 전력을 공급한다.
이라크에서 화웨이의 통신 장비용 전력 시스템은 근처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그 대가로 무료 임대와 보안 보호 서비스를 받고 있다. 덕분에 타워 업체가 매년 현장당 평균 미화 3,000~8,000달러를 절감하고, 현장 보안 비용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동향 5: 에너지 공급 다각화
에너지 공급 다각화는 세 가지 측면에서 구현되고 있다. 첫째, 전력 공급원이 다각화되고 있다. 신에너지, 특히 태양광 에너지가 보조 에너지에서 주된 에너지로 점차 전환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에너지가 간선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결합되면서 최적의 설정을 갖춘 전력 공급 솔루션이 증가할 전망이다. 둘째, 적용 시나리오가 다각화되고 있다. 현장 전력은 더는 IT나 CT 장비의 전력 공급원에 불과한 전력이 아니다. 오히려 현장 전력은 ICT 융합 전력 공급으로 전환하고, 주민의 생계와 생산에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셋째, 설치 방식이 다각화되고 있다. 미래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전력이 설치될 것이다. 예를 들면, 중앙식 태양열 발전소, 캠퍼스 전력 공급과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공급, 분산 전력 공급과 하이브리드 전력 공급 및 가정 세대 PV 전력 공급 등이 있다. 여러 적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력 시설 설치는 중앙식에서 중앙+분산식으로 변할 것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화웨이는 통신 현장에서 1천226만 리터에 달하는 연료를 절감하고자 첨단 태양광 에너지, 에너지 저장 및 디젤 발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이용했다. 그 결과, 미화 20,000달러에 달하는 연료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26.2t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분산 오프-그리드 마이크로 발전소를 이용해 kWh 당 비용을 미화 0.5달러에서 0.2달러로 낮췄다. 전력 시스템은 해당 지역에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동향 6: 풀-링크 지능성
에너지 산업에서 디지털 변혁이 점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에너지 하부시스템의 전통적인 저장 구조와 고립된 관리가 통합적인 스마트 에너지로 진화할 전망이다. 발전, 변환, 저장, 분산, 소비 및 온도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하부시스템은 AI 알고리듬을 이용해 풀-링크 협력과 최적의 전력 공급 시스템을 실현할 전망이다.
중국 저장성에서 화웨이는 AI 기반의 엄청난 최대 기능을 통해 China Tower가 현장 전력 소비를 17.1% 줄일 수 있도록 협력했다. 덕분에 China Tower는 매년 현장당 1,788위안에 달하는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동향 7: 간편 및 융합
수많은 현장이 구축됨에 따라, 단일 현장에서 IT와 CT 서비스가 점점 더 통합되고, 전력 공급과 배터리가 통합될 전망이다. AC와 DC 전력 방식은 하나의 전력 공급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여러 개의 전력 시스템은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장은 장비실에서 캐비닛과 선로로 진화하고, 그에 따라 풋프린트와 전력 소비가 감소할 것이다. 현장 전력 효율성이 더 좋아지고 전기료는 감소함으로써, 전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이 적어지고, 라이프사이클에서 전력 공급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멕시코에서 화웨이는 iSuperSite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초고밀도 및 대용량 전력 공급과 장비 보관을 지원한다. 또한, 캐비닛을 이용해 장비실을 대체하고, IT와 CT 전력 공급을 하나로 통합시켜 현장 설치 비용을 줄이고, 설치 기간도 단축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량 감소와 임대료 절감을 통해 최적의 TCO를 실현한다.
동향 8: 다중 방식 구조
에너지 공급과 장비 유형이 다각화됨에 따라, 현장 전력이 다중 방식 조정 구조로 발전할 것이다. 시스템 구조는 여러 가지 에너지 입출력 방식, 다중 방식 일정 조절 및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스템은 모듈성 오버레이를 통해 진화할 것이다. 하나의 전력 공급 시스템이 여러 시나리오에 적용되고, 여러 서비스와 장치를 위해 융합적인 전력 공급을 실현할 것이다.
화웨이의 혁신적이고 통일된 eMIMO 전력 공급 구조를 통해 하나의 전력 공급 시스템(플랫폼)이 여러 개의 입출력 방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통신, 운송 및 전력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여러 장비의 전력 요건을 충족한다.
동향 9: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미래 현장 전력의 개발 주제다. 첫째, AI 기술 적용으로 에너지 O&M이 간소화되고, 원격 O&M, 자가 학습 및 자동 O&M이 시행되며, O&M 품질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다. 둘째, 지능형 IoT 접속 기술과 지능형 감지 기술이 현장 전력의 디지털 관리를 지원할 것이다. 멍청한 장치는 더는 처음처럼 관리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센서와 지능형 관리 플랫폼 덕분에 에너지 네트워크의 모든 부품과 장치를 감지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다.
저장성에서 화웨이는 AI 기반 지능형 부하 정전 슬라이싱 기술을 이용해 중요한 서비스에 대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고, 코로나19 발생 후 현장 고장 0건을 보장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화웨이의 지능형 현장은 원격 배터리 검사 기능을 통해 사람이 직접 현장으로 가서 검사하는 수고를 줄였다. 배터리 검사 정밀성도 개선돼 단일 현장당 방문 비용이 미화 200달러/년 감소했다.
동향 10: 안전 및 신뢰
데이터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에너지 산업에서 네트워크, 디지털 및 지능형 변혁이 촉진됐다. 그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신뢰도, 보안, 프라이버시 및 회복 탄력성이 필요 요건이 됐다.
화웨이의 전력 상품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높은 보안성과 신뢰도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높은 신뢰도의 설계와 제조 외에 하드웨어 측면의 예측성 유지관리도 지원해 믿을 만한 토대를 강화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레이어를 이루는 제어와 방어 기능을 소프트웨어에 추가함으로써 에너지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 높였다.
기업은 업계 동향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의 도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 Huawei Site Power는 업계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더 푸르고 살기 좋은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며, 에너지 간극을 메우고자 한다. 앞으로도 Huawei Site Power는 디지털 전력 시대 혁신을 도모하고, 윈윈 결과를 달성하고자 개방과 협력을 고수하며, 업계 고객, 파트너 및 제3자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