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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SI, 성공적인 사모 발행으로 25억 위안 유치

GCLSI
2021-01-27 17:47 1,403

(쑤저우, 중국 2021년 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21일, 중국 굴지의 광발전(PV) 기업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GCLSI" 또는 "회사')(Shenzhen:002506)가 사모 발행을 통해 25억 위안(미화 3억8천600만 달러)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GCLSI는 이 자금을 통해 '이중 핵심 사업(광발전과 반도체)' 전략의 시행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21일, GCLSI가 발표한 비공개 발행 보고서에 따르면, GCLSI는 사모 발행을 통해 A 주식 773,230,764주를 주당 3.25위안(50센트)에 발행했다고 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총 25.13억 위안(미화 3억8천600만 달러)을 유치했다. 이번 비공개 주식 발행이 종료되면 GCLSI의 총자산과 순자산이 증가하고, 부채 대 자산 비율은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GCLSI의 재무 위험성을 낮추는 데 일조하고, 그에 따라 위험에 대응하고, 재무 구조를 최적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GCLSI의 역량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 정부 플랫폼과 유명 투자 기관을 비롯해 민간 주주로 구성된 14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중 JIC Capital Management는 총 10억 위안(미화 1억5천4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장 많은 주식을 매입했다. Hefei Dongcheng Industry Investment Co., Ltd.와 Peixian Economic Development Zone Development Co., Ltd.는 각각 8억 위안(미화 1억2천400만 달러)과 2억 위안(미화 3천100만 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매입했다.

GCLSI 이사회 총무 Ma Junjian은 "지방 정부 관련 플랫폼과 유명 투자 기관이 이와 같은 유형의 주식을 매입한 것은 자사의 미래 발전에 대한 이들의 강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로써 자사는 이중 핵심(광발전과 반도체) 사업 전략 시행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목적은 경쟁력 있는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형 접합 기술(heterojunction technology, HJT) 태양전지와 박편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같은 신기술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확대하는 한편, 광발전 전지와 모듈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12월, GCLSI는 안후이성의 수도 허페이에 PV 모듈 생산기지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생산기지의 총투자금은 180억 위안(미화 약 27.5억 달러)이다. 이 생산기지는 2020~2023년에 네 단계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1차 15GW 용량이 건설 중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GCLSI는 세계 최대의 모듈 생산 용량을 보유하게 된다.

출처: GC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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