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 촉진 위해 품질과 문화에 집중
(베이징 2020년 12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에서 유명한 바이주(중국주 또는 백주) 제조사인 Fenjiu Group의 Li Qiuxi 회장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2020 소후 금융 연례 회의(Sohu Finance Annual Conference)에서 "팬데믹 이후의 소비 촉진을 위해 경영, 기술, 마케팅 및 인재 육성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바이주 산업은 중국의 유서 깊은 산업 중 하나다. 바이주는 가벼운 향미의 술이며, 바이주의 대표적 제조사인 Fenjiu Group은 바이주의 품질 보장을 위해 수동 작업이 요구되는 몇 가지 전통적인 기술 및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Li 회장은 "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전통 부문의 기업은 개혁 방법을 모색하고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Fenjiu Group의 경우, 수백 년 된 바이주의 문화와 품질을 발전시키면서 현대적인 경영 방식을 확립하는 것이 개발 철학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Li 회장에 따르면, Fenjiu Group은 3년간의 개혁 끝에 2017년 40억 위안에서 2019년 120억 위안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바이주 생산자는 그룹 본사가 있는 중국 북부 산시성뿐만 아니라 심지어 국가 전체의 국영 기업 개혁의 본보기가 됐다.
Fenjiu Group의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10월 말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고된 바에 따르면, 첫 3분기에 Fenjiu Group의 상장 계열사인 Shanxi Xinghuacun Fen Wine Factory Co., Ltd.(600809.SH)는 전년 대비 13.05% 증가한 103억7천만 위안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3.78%로 대폭 증가한 24억6천만 위안에 달했다.
유명 중국주의 급속한 발전 배경에 대해 Li 회장은 "소비자는 더는 바이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라며, "오늘날의 소비자는 맛있고 유서 깊은 것으로 이름난 중국주의 정수인 바이주의 품질과 문화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한다. 따라서 Fenjiu Group은 소비자 중심의 핵심 가치를 발휘하고, 품질과 문화를 최우선으로 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주 제조사는 Fenjiu, Zhuyeqing 및 Xinghuacun의 바이주 브랜드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화려한 중국 문화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8326.html
출처: Xinhua Silk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