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를 통한 시장 기회 공략 지원
The Second China-ASEAN AI Summit kicks off in Nanning, capital of south China's 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on Nov. 13.
(베이징 2020년 11월 18일 PRNewswire)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서 열린 제2차 중국-아세안 AI 서밋(China-ASEAN AI Summit)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공 지능(AI)은 인프라 건설, 디지털 경제 및 혁신 주도 개발 등의 분야에서 중국-아세안 협력에 중요한 동력으로 간주되며, 상당한 시장 기회 공략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아세안 회원국은 인프라 구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리 정보와 매핑은 인프라 구축의 전제 조건인 만큼, 중국과 아세안은 지리 정보 및 매핑에 대한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5년 이내에 지리 정보 및 매핑 분야에서 중국-아세안 간의 협력 규모가 미화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리 정보와 매핑 트렌드 중 하나인 AI 기술은 중국과 아세안 간의 인프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경제는 중국-아세안 협력의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아세안 연계성 종합 계획 2025(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에 따르면, 아세안의 디지털 기술 가치는 2030년까지 미화 6천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경제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중국-아세안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중국은 AI 및 3D 프린팅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적용하고, 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며, 스마트 시티의 개발을 촉진하는 등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다.
관련 기업들은 디지털 경제에서 중국-아세안 협력에 기여했다. 예를 들어, Huawei Technologies (Thailand)의 CEO Abel Deng은 "중국의 기술 대기업 화웨이는 아세안을 대상으로 한 태국의 디지털 허브 구축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태국에 신기술과 신시장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태국의 4.0 전략의 이행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I는 혁신적 발전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ASEAN Information Harbor Co., Ltd 회장 겸 사장인 Lu Dongliang은 "AI 시스템, 빅 데이터 센터, 지능형 컴퓨팅 센터 등의 공동 구축을 기반으로 중국-아세안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및 혁신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AI 관련 학술 교류, 기술 연구 개발 및 특허 공유, 인재 양성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란창-메콩 협력기금(Lancang-Mekong cooperation fund)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10년 연속으로 아세안의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중국 기업은 아세안에 미화 1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7625.html
출처: Xinhua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