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제2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가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시에서 막을 올렸다.
5일간 진행되는 이 박람회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 간에 사업 교류를 강화하고, 산업 협력을 심화하며, 국내외 양면으로 유통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외 300개 이상의 업체와 약 500명에 달하는 구매 담당자가 옌청을 찾았다.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 발생 후 장쑤성에서 열린 가장 대규모이자 고위급 국제 경제 무역 교류 행사다.
박람회 기간에는 기업인 대담, 원탁회의, 병행 포럼 및 일련의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장쑤성은 최근 수년간 한국과 밀접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유지했다. 한국은 세 번째로 큰 장쑤성의 무역 상대국이다.
올 1~3분기에 한국은 장쑤성에서 총 140건의 프로젝트에 투자했고, 실제 사용된 한국 펀드는 미화 9.7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장쑤성에서 실제 사용된 총 해외자본 중 4.4%를 차지한다.
장쑤성이 한국과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한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기업의 집결지인 옌청은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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