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10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개최된 2020년 연례 금융가 포럼 회의(Annual Conference of Financial Street Forum)에 정부 관리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서 수준 높은 금융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High-quality financial dev. discussed at Annual Conference of Financial Street Forum 2020
베이징 다운타운의 금융가에서 개최된 3일간의 회의에서는 '금융 협력과 개혁', '금융 서비스와 발전', '금융 개방과 금융 시장', '금융 기술과 혁신'을 주제로 한 병행 세션도 진행됐다.
개막식 및 전체 회의에서 Yi Gang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고품질 경제발전을 목표로 수립된 중국의 통화 정책[https://en.imsilkroad.com/policy/index.htm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https://en.imsilkroad.com/z/200318-1/index.shtml ] 사태에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hina Banking and Insurance Regulatory Commission, CBIRC)의 Guo Shuqing 회장은 "중국은 앞으로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더 향상시킴으로써, 금융 발전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전체 도시의 96.6%에 은행 지점망이 형성돼 있어, 약 99%에 달하는 중국 인구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중국은 금융 시장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 경제 및 금융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금융 서비스 산업의 개방을 앞당길 계획이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 CSRC)의 Yi Huiman 위원장은 "중국은 투명하고 열린 자본 시장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규제 대상이 아닌 분야에는 간섭을 자제함으로써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 SAFE)의 Pan Gongsheng 부국장은 "중국은 거시 건전성 정책[https://en.imsilkroad.com/policy/index.html ] 체제를 개선하고 해당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으로써, 거시 건전성 정책의 전반적인 체계와 지배구조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동산 금융, 외환 시장, 채권 시장, 그림자 금융, 국가 간 자본 흐름 등 핵심 분야의 거시 건전성의 감시, 평가 및 조기경보 시스템의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설립된 이 포럼은 베이징시 인민정부, 중국인민은행, 신화통신사(Xinhua News Agency),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및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공동으로 조직했으며, 중국의 금융 개혁과 발전 방향을 미리 엿볼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폐막식에서 베이징시 부시장 Yin Yong은 "이번 연례 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300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금융 협력과 개혁(Financial Cooperation and Reform under Global Changes)'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라며 "약 3,500명이 회의에 직접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705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