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투자금 911.5억 위안에 달해
(베이징 2020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금요일, 중국 동부 장쑤성 장인시에서 열린 장인 경제무역 협력 심포지엄(Jiangyin Symposium on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에서 총투자금이 911.5억 위안에 달하는 137건의 프로젝트 계약이 성사됐다.
전체 프로젝트 중 15건은 해외 투자 건이며, 총투자금은 35.2억 위안에 달했다.
투자 분야별로 살펴보면, 그중 111건은 제조 분야 프로젝트(신에너지, 신소재 및 자동차 부품)로 총투자금이 640.2억 위안에 달한다. 나머지 2건의 프로젝트는 총투자금이 271.3억 위안으로, 지능형 창고 관리, 운송과 물류, 생물의학,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및 기타 부문과 관련된 서비스 프로젝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이탈리아, 영국, 일본 및 이스라엘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명에 달하는 사업가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인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해외 무역 및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 홍보 축제, 한중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프로젝트 등 세 개의 주요 프로젝트도 막을 올렸다.
장인은 산업 영향력 측면에서 3년 연속으로 중국 탑 100현(도시) 1위에 오른 곳이다. 장인의 고급 직물과 의류, 특수강, 고급 장비 제조, 특별 선박 및 해양 장비는 중국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장인은 총 경제 규모가 4,000억 위안을 돌파한 중국 최초의 현급 도시가 됐다.
최근 수년간 장인은 세계로 향한 문을 더 활짝 열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장인은 거의 200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 관계를 구축했고, 다양한 유형의 외자 기업을 3,300곳 이상 유치했다. CITIC 그룹, 미쓰비시 그룹 및 두산 등 세계 500대 기업이 장인에 투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