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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 펑리위안 여사, 유네스코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전해

CGTN
2020-10-14 02:40 945

(베이징 2020년 10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영부인이자 여성 교육 증진을 위한 유네스코(UNESCO·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특사인 펑리위안 여사가 이달 12일 유네스코 수상자들에게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원문 기사 보기[https://news.cgtn.com/news/2020-10-12/Peng-congratulates-UNESCO-award-ceremony-for-female-education-UxbVogDOow/index.html].

그녀는 메시지에서 스리랑카와 케냐에서 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표했다. 중국은 2015년에 유네스코와 함께 '소녀 및 여성 교육상(Girls' and Women's Education Award)'을 제정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이 여학생과 성인 여성의 교육을 위해 삶을 바치고 있다.

Zhang Guimei는 그중 한 명으로,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낙후된 산악지대에서 40년 이상 교편을 잡고 있는 여성 교사다. 그녀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하는 여자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가난에 시달리는 많은 가정의 소녀들이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펑 여사에 따르면, 올해 15억 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수업을 중단해야 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소녀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때문에 학습에 뒤처지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펑 여사는 "전 세계 성인 문맹의 63%가 여성이므로, 소녀와 여성을 교육하는 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중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소녀 및 여성 교육상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며, 소녀 및 여성 교육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중국 정부가 소녀 및 여성 교육상의 제정에 지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네스코 소녀 및 여성 교육상은 여학생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증진하는 데 뛰어나고 혁신적인 공로를 이뤄낸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영상 - https://cdn5.prnasia.com/202010/CGTN2/video.mp4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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