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8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JA Solar가 한국 최대의 산악지대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모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설치 용량은 93MW이며, 기존 40MW 규모의 풍력 발전 지역에 건설된다. 이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되면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총 설치 용량은 133MW가 된다. 이는 한국에서 동종 최대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는 매년 1.20억kWh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약 30,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연수익은 약 300억 원(약 2천5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9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는 매년 약 56,000t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소나무 310,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풍력 발전 지역에 있는 여분의 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토지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한편,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킨다. 풍력과 태양 에너지 발전을 결합한 이 독특한 프로젝트로 인해 전력 공급에 대한 신뢰도는 높이고, 반대로 비용은 낮출 수 있게 됐다.
이 최신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재생에너지의 혁신적인 적용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JA Solar의 지속적인 열정을 보여준다. JA Solar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PV 제품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모듈을 공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Huanghe Hydropower 490MW를 공급한 칭하이성 초고전압(HUV) 송전 프로젝트, 홋카이도에 위치한 32MW 태양광 프로젝트, 말레이시아 최초의 양면 프로젝트 등이 있다. JA Solar는 이처럼 첨단 태양광발전 제품을 혁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계속해서 태양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JA Solar는 2011년 한국 태양광 PV 시장에 진출한 이래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PV 시장에서 우수한 명성을 쌓았고, 두터운 고객층을 구축했다. JA Solar의 고효율성 제품은 한국산업표준(Korean Industrial Standards, KS)으로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한국의 업계 미디어와 고객사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018년에 JA Solar는 한국 고객사에 더 시기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식적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2019년, JA Solar 한국 지사는 한국 태양광에너지산업 태양광 셀/모듈 부문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태양광 셀/모듈 부문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출처: JA Solar Technology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