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8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은 양쯔강의 생태보호를 위한 노력을 증대해왔다. 양쯔강은 중국의 모천이자, 중국에서 가장 긴 두 개의 강 중 하나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수요일에 중국 동부 안후이성 마안산시에 머물며 Xuejiawa 생태공원을 찾았다.
그는 양쯔강의 홍수 상황, 포괄적인 해안 개조를 비롯해 생태와 환경보호 및 복원에 대해 검사했다.
중국은 양쯔강 분지의 생태보호와 고품질의 개발, 그리고 양쯔강 경제 벨트 개발을 국가 전략으로 선정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양쯔강 경제 벨트의 환경 재활을 지원하고자 2019년 11월 말까지 1,237억 위안(미화 176.7억 달러)에 달하는 중앙 예산이 배정됐다고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China Baowu Steel Group의 Magang 그룹도 방문했다.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업무, 생산 및 운영 재개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중국은 큰 희생과 고된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감염증을 기본적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경제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올해 중반까지 나온 여러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하락세를 견뎌냈고, 2분기에는 성장세로 다시 반등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수요일 오후에 안후이성의 수도 허페이에 위치한 차오후 호수를 찾아, 당원들과 군인 및 지역 관료들에게 홍수 극복에 대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홍수철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차오후 호수의 수위가 높아졌다. 차오후 호수는 중국에서 가장 큰 다섯 개 민물 호수 중 하나다.
지난 7월, 지역 당국은 홍수 구호 노력의 일환으로 3,000명의 군인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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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