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0년 8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장쑤성의 현급 도시인 화이안이 더 역동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규모 기업과 프로젝트에서 모든 시장 업체로 '101% 서비스' 기제 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이안이 최근 수년 동안 신중하게 구축한 정부 서비스 브랜드인 '101% 서비스' 기제의 목적은 투자자의 법적 요건을 100% 만족시키는 한편, 투자자에게 추가 1%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 기제에 따라 약 200개에 달하는 화이안 부서들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업의 문제 해결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화이안은 코로나19 팬더믹이 닥쳐도 투자자 유치 노력을 절대 중단하지 않았다. 화이안은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 기간에도 투자 촉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조처를 단행했다.
시정 지도자들은 매월 투자자 및 기업인과 상호작용 및 교류를 이어갔고, 이들이 투자와 사업 발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이안 상무국은 기업 특혜 정책을 도입하고, 기업에 유리한 고급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국어, 영어, 일본어 및 한국어로 된 서신을 국제 투자자들에게 발송했다. 이를 통해 화이안 투자에 대한 국제 투자자의 확신을 높이고자 한다.
화이안시 당 수석 Cai Lixin은 올 3월에 대표단을 이끌고 Yum China Holdings, Inc. (Yum China, NYSE:YUMC), Red Star Macalline Group Co., Ltd., Sinochem International Corporation (600500 SH.) 및 기타 유명 기업을 방문해 투자 홍보를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10일에 중국 굴지의 레스토랑 기업 Yum China가 장쑤성 북부 공급망센터를 화이안에 설립하기로 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이는 화이안의 음식 산업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상황에 기업의 업무와 생산 재개를 지원하고자 화이안 경제기술개발지구(Huai'an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에 상주하는 실무 그룹이 설립됐다. 이를 통해 CT와 핵산 시험을 준비하는 기업을 비롯해 외국인 직원 의료 관찰을 위한 호텔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유익한 성과로 이어졌다. 올 1~6월에 해외 투자금이 미화 12.7억 달러에 달하는 47건의 신규 해외 자금 프로젝트가 화이안에서 추진됐으며, 해당 투자금 중 미화 4.80억 달러는 이미 받았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5404.html
출처: Xinhua Silk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