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0년 6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24일, Shanghai Electric(SHA: 601727)이 두바이의 DEWA IV상 700MW 집광형 태양광 발전 및 250MW 광발전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에서 MSR(Molten Salt Receiver) 타워 상부 수신기를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Shanghai Electric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인해 광범위한 예방 조처를 하면서도, 불과 240일(최단 기록) 만에 세계 최고 높이의 MSR 타워를 안전하게 건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최대의 광열 및 광발전 통합 발전소 프로젝트이며, 면적이 44km2에 달한다.
NEI 프로젝트 상무이사 Abdulhameed Al Muhaidib은 "특히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중요한 과제를 추가로 시행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힘든 프로젝트였다"라며 "이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온 4,000명이 넘는 건설 노동자가 다양한 팀을 구성해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열심히 일했다"라고 말했다.
Noor Energy 1(프로젝트 오너)을 위한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EPC) 도급업자인 Shanghai Electric은 모든 노동자에게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를 제공하고, 바이러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처를 시행했다. 이러한 안전 조치 덕분에 노동, 일정 및 예산의 혼란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 MSR은 높이가 40m에 달하며, 높이가 약 222m인 히트 타워 본체의 상부에 설치된다. 결과적으로 총 길이가 약 262m가 되는 이 타워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 타워 발전소다. 이 프로젝트는 총발전량이 950MW인 '집광형 태양광 발전 타워 1개, 집광형 태양광 발전을 통한 포물선 플롯 3개, 기타 광발전'이라는 태양광 발전 조합을 이용한다. 완공 시 이 프로젝트는 320,000세대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 매년 160만 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2050 에너지 전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20년까지 7%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 전략은 예정된 일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의 전기 수요량 11,700MW 중 9%가 태양광 및 기타 재생에너지로 충족된다.
이 발전소의 발전 원칙은 '빛-열-전기' 에너지 변환 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는 용융염(Molten Salt)이 1,000개가 넘는 수신기 튜브를 통해 일광 반사 장치에 반사된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며, MSR로 들어가는 용융염을 가열한다. 그 결과, 용융염이 증기 발생 시스템을 통과해 압력과 온도가 높은 증기를 발생시키고, 이 증기는 터빈 발전기를 가동시킨다.
각 리프팅 포인트에서 정밀 리프팅을 위한 제어 유닛이 제어 작용을 함에 따라, 유압 강연선을 수직으로 들어 올려 배치한다. 리프팅 전에 작동 장치를 세세하게 확인하고 시운전을 한다. 이 과정에서는 포괄적인 안전 기술이 적용된다. 내부 수준 모니터, 바닥 내식 장치 및 서라운딩 장착 장비를 통해 가동 중인 MSR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보장한다. Shanghai Electric Power Generation Engineering Co., Ltd, 부사장 Liu Minghua는 "자사는 성공적인 MSR 도입으로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고, 집광형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견고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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