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0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덴탈 3D 스캐닝 솔루션 제공 업체 (주)메디트는 6월 16일, 신임 대표이사(CEO)에 고규범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규범 대표는 메디트가 글로벌 치과용 스캐너 시장의 리더로 성장을 가속화 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규범 대표는, "치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트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디트의 철학이 유저에게 집중하면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것인 만큼, 전 세계 치과 전문의와 치기공 전문가, 그리고 환자들에게 더욱 좋은 제품과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고규범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 (MBA)를 마쳤으며, P&G, Johnson & Johnson, Stryker를 포함한 다국적 의료 기술 회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메디트의 장민호 창업자는 이후 이사회 멤버로서 선행 기술 개발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호 창업자는 "올해로 메디트 창업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어 모든 고객 여러분과 파트너사,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치과 패러다임의 리더로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세계 치과 시장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Medit i500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최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트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전문 경영인 체계로 전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을 가속할 예정이다. 메디트는 올해 가을, 대표 제품인 구강스캐너 Medit i500과 덴탈 모델스캐너 Medit T-Series의 성능 향상 및 신규 기능 도입을 위한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주)메디트
메디트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3차원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용 및 산업용 3차원 스캐너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0년 산업용 3차원 스캐너를 시작으로, 치의학 분야용 3D 모델 스캐너와 CAD/CAM솔루션, 구강 스캐너 등 성공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70여개 국가의 220여개 대리점을 통해서 전 세계의 최종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2019년 'RedDot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기술대상', '올해의 으뜸 중기제품'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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