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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2019년 매출 9.05% 성장으로 업계 선두 자리 굳혀

Haier Smart Home
2020-05-08 10:17 1,286

(칭다오, 중국 2020년 5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유수의 가전 브랜드이자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 구축 업체인 하이얼 스마트 홈("하이얼", 상하이: 600690)이 4월 30일 2019년 연간 보고서와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이얼, 2019년 매출 9.05% 성장으로 업계 선두 자리 굳혀
하이얼, 2019년 매출 9.05% 성장으로 업계 선두 자리 굳혀

하이얼의 매출은 전년 대비 9.05% 증가해 2019년에 2천7억6천2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는 하이얼 그룹의 순이익에 80억2천600만 위안을 기여한 것으로, 9.66%의 매출 증가를 의미한다. 한편, 2020년 1분기에는 11.09% 감소한 431억4천100만 위안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50.16% 감소한 10억7천만 위안에 그쳤다. 힘든 1분기에도 불구하고 하이얼의 전반적인 실적은 업계 평균을 웃돌며, 주목할 만한 회복력을 보였다.

하이얼은 2019년 중국 내 가전 업계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 2019년 스마트 홈 시나리오 개발로 하이얼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전체 시장점유율은 4.4%에서 23.4%로 성장했다.
  • 해외에서는 하이얼의 에코시스템 구축, 국제적인 확장,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노력에 힘입어, 2020년 1분기의 이익 및 시장점유율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 코로나19의 발병은 2020년 1분기 중국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얼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소비자의 건강이 우선시되면서 건강 분야의 가전제품 판매가 급증했는데, 하이얼은 건강 분야에 집중하면서 소비자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하이엔드 부문에서는 카사르트(Casarte)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40%로 확실한 선두주자다. 2019년에는 1만 위안 이상 가격대의 냉장고와 세탁기 시장점유율이 각각 40%와 75.5%에 달하며 30%의 성장세를 보였다.
  • 중국 내 1만 5천 위안 이상 가격대의 에어컨 부문에서 하이얼은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했다.

해외 수익과 시장점유율을 두 배로 높이는 프리미엄 제품

2019년 하이얼의 해외 매출은 941억 위안으로 22% 성장했으며, 세전 이익은 3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성장 탄력은 브랜드 창출과 하이엔드 제품, 업그레이드된 전자상거래 부문에 집중한 덕분이다.

현재 하이얼은 GE 어플라이언스(미국), 캔디(이탈리아), 아쿠아(일본), 피셔 앤 페이켈(호주/뉴질랜드), 하이얼, 카사르트, 리더 등 7개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전 세계에 12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해외에는 54개 공장이 있다.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 성장을 이끄는 체험형 클라우드 방송

하이얼은 2019년 IoT 에코시스템과 스마트홈 체험형 클라우드 방송 플랫폼을 출시해 새로운 제품 시대와 산업 변혁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가지 예시가 바로 의류, 가정용 옷감, 세탁세제, 가죽 등 13개 산업을 포함하는 하이얼의 의류 인터넷(IoC) 에코시스템이다. 하이얼은 세탁기에서 세탁 서비스, 지능형 청소 체험 등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5,3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를 유치해 사용자 요구사항을 함께 해결했다. 그 결과, 하이얼의 에코시스템 매출은 2019년 48억 위안으로 68% 성장했다.

사물 인터넷 시대를 맞아 하이얼은 5G를 통해 스마트 홈의 가능성을 계속 탐색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http://www.haier.net/en/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507/2797517-1?lang=0

출처: Haier Smar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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