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nhua Silk Road 발표
(베이징 2019년 12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13일, 중국의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 Geely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조립 자동차 모델 'Proton X70'을 출시했다. 이는 Proton 인수 후 세계화를 추진하는 Geely에 있어 또 하나의 성과다.
2017년에 Geely가 지분 49.9%를 인수한 Proton은 말레이시아의 국가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다.
인수 후 Geely는 인재, 채널, 비용, 품질, 산업망, 공장 개조 및 신제품 개발과 같은 7개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Proton의 변혁을 도모했다. 한편, Geely는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의 규정과 요건을 엄격하게 준수함으로써 Proton의 경쟁력 향상에도 일조했다.
Zhejiang Geely Holding Group 사장이자 Geely Auto Group CEO인 An Conghui에 따르면, Geely는 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현재 Proton X70은 40%가 넘는 현지조달률을 달성했다. 38개의 지역 공급업체가 부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Proton X70 부품 중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품 수는 484개에 달한다.
1~11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Proton의 점유율은 16.2%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량은 100,00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0101.html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223/2678644-1?lang=0
출처: Xinhua Silk Road Information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