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nhua Silk Road 발표
(베이징 2019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2일 광저우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광저우 모터쇼(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Chery가 자사의 새로운 컨셉 SUV 'Tiggo 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드나이트 블루'로 마감된 신형 양산 컨셉 SUV Tiggo 7은 'Life in Motion 3.0'이라는 Chery의 디자인 컨셉 진화를 보여준다. Life in Motion 3.0은 동양과 서양 스타일의 정수를 통합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국제 디자인과도 발을 맞춘다.
신형 SUV 모델에는 파워 컴비네이션 1.6TGDI+7DCT가 장착됐다. 1.6TGDI+7DCT는 중국 브랜드의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1.6TGDI 엔진이다.
한편, Chery는 신세대 Tiggo8과 Ariza GX를 주축으로 두 가지 플래그십 라인에서 8개의 모델을 공개했다.
Chery는 또한 자사의 최신 기술 성과를 대변하는 세 가지 제품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무단 변속기 CVT25, DHT 하이브리드 변속기, 3세대 터보차지 인실린더 직접 분사기관 ACTECO 1.6TGDI다. 이중 ACTECO 1.6TGDI는 최근 '올해의 10대 엔진'으로 선정되면서 '중국의 심장(China heart)'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기자 회견에서 Chery 구동기술센터 소장 Gu Chunshan은 "Chery는 차후 1.5t이 넘는 피블 하이브리드 48V, 신세대 2.0TGDI 엔진, 하이브리드 버전 1.5TGDI + 하이브리드 기어박스 DHT 등 세 가지 파워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1~10월 Chery는 총 577,000대를 판매했다. 이 중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10월 Tiggo8의 판매량은 13,15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월 증가량 10.6%와 연 증가량 80.2%에 해당하는 수치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09646.html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128/2656500-1?lang=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