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중국 2019년 10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2019 세계운하도시포럼 및 세계운하회의(World Canal Cities Forum & World Canals Conference)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서 진행됐다.
운하 문화의 보호, 계승 및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중국 대운하의 보호, 계승 및 활용 부문에서 중국의 실천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세계 운하 문화의 성공적인 실천과 발전된 경험을 공유하는 지향한다.
9월 27일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우정룽 장쑤성장,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전 파나마 대통령, David Edwards-May IWI 회장이 참석해서 연설을 진행했다.
우정룽 장쑤성장은 장쑤성이 이 포럼에서 발생한 기회를 단단히 잡고, 운하를 통해 세계 운하 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문화 상호적 이해를 높이며, 세계 운하 보호에 중국의 지혜를 일조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최종 목적은 세계 운하 도시들이 발전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양저우시는 최근 수년간 문화 의식과 자신감의 수준이 높은 유명 역사 및 문화 도시로 발전하고자 노력하며, 중국 대운하의 섬세한 보호, 운하의 과학적 이용 및 운하 문화 교류의 국제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양저우의 책임감을 실천하고, 양저우의 지혜를 공유하며, 중국 대운하 문화 회랑을 건설하는 데 양저우가 시범적인 역할을 보이고자 한다.
행사 기간에는 조명쇼, 민속 재능쇼 및 축제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세계 최장 및 최대 인공 수로인 중국 대운하는 2014년 6월에 유네스코(UNESCEO)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