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9년 9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부동산 재벌인 중국 에버그랜드 그룹이 세계 5대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여 신에너지차(NEVs) 분야에서 산업 체제 배치를 최적화했다.
해당 그룹의 자동차 자회사인 에버그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그룹은 수요일에 독일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테크놀로지 회사 FEV Group, EDAG, IVA Group, 오스트리아의 AVL 그리고 캐나다의 Magna Steyr회사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3~5년 안에 해당 부동산 거물이 세계 최대의 NEV 기업이 되고자 하며, 10년 안에 500만대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를 달성하고자 하는 이 공격적인 야망을 비추어냈다.
상기 협약에 의하면 에버그랜드는 5개의 자동차 대기업과 협력하여 15개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공동 개발하게 될 것이다. 최고 등급의 시장을 독점하는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클래식 모델 등 모든 종류의 자동차를 포함하고 있다.
내부에서는 자동차 제조에 있어 에버그랜드의 "큰 전략, 큰 타깃, 큰 패턴, 거대 포지셔닝, 거대 레이아웃"이라는 개념을 반영한 이러한 전략적 협력은 에버그랜드와 중국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 역사에도 획기적인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작년에 에너지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후, 에버그랜드는 NEV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유럽 회사들과 거래를 진행했다.
에버그랜드는 올해 1월 스웨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와 손잡고 세계 최고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 7월에는 독일 자동차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회사인 "hofer"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였고, 또 지난 9월에는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벤텔러와 FEV그룹으로부터 세계 최고급 신형자동차용 섀시 아키텍처 3.0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했다.
현재 에버그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장비와 생산 공정을 채택하여 전국에 걸친 수많은 자동차 생산기지를 확보했고, 거세게 전 범위에 걸친"Hengchi" 자동차 제품의 대량생산을 보장하고 있다.
중국 남부도시 심천에 본사를 둔 에버그랜드는 2018년 700억 위안이 넘는 순이익을 창출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08544.html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925/2591852-1?la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