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의 새 Ascend 310 AI 칩, 제5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World Leading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ward' 수상
(우전, 중국 2018년 1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5회 세계인터넷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WIC)가 "상호 신뢰와 집단적 거버넌스를 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 사이버 공간에서 미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향해(Creating a Digital World for Mutual Trust and Collective Governance - Towards a Community with a Shared Future in Cyberspace)"라는 주제로 오늘 저장 성 우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의 Ascend 310 칩이 400개가 넘는 기술 성과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WIC가 수여하는 World Leading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통일된 확장성 다빈치(Da Vinci) 아키텍처의 지원으로,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를 위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역량을 보인 인공 지능(AI) SoC(system-on-chip)에 수여된다. 이로써 화웨이는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WIC에서 자사의 혁신을 선보였다. 화웨이 이사회 의장이자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인 Yan Lida가 WIC 귀빈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했다.
Yan Lida 대표는 "자사의 새 Ascend AI 칩 시리즈는 AI 솔루션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며,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라며 "자사의 AI 전략은 기본적인 연구와 인재 개발에 투자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커버하는 풀-스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개방적인 국제 에코시스템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매년 총수익의 10~15%를 R&D에 투자한다. 올해 자사의 R&D 투자는 CNY1,000억을 돌파했다"면서 "Ascend 310은 새로운 AI 시대를 연 Ascend 시리즈의 첫 번째 칩이다. 자사는 AI를 시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와 클라우드, IoT, 영상, 엣지 컴퓨팅, 빅 데이터 및 기타 기술 간에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모든 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 개방적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장점이 있다. AI는 이 플랫폼에서 자사가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최신 기술이 될 것이다. 자사는 더는 높은 자격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AI가 개방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향후 3년간 자사의 목표는 100만 명의 AI 개발자와 협력함으로써 저렴하고 효과적이며 믿을 수 있는 AI를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약속과 맥락을 같이하는 혁신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모든 기업과 산업에 지능을 제공하고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0일, 화웨이가 모든 시나리오를 커버하는 풀-스택 AI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 '풀-스택'이란, 강력하고 비용 효과적인 컴퓨팅 파워를 비롯해 AI 데이터 모델링, 모델 트레이닝 및 응용 개발을 더욱 간단하고 민첩하며 효율적으로 만드는 저장벽 응용 개발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이란 의미다. 이 솔루션은 '모든 시나리오'를 커버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장치, 엣지 및 클라우드 시나리오에 걸쳐 지능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
Ascend 310은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를 위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SoC 칩이다. 현재 가장 전형적인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는 보안과 보호, 자율주행 및 스마트 제조다. 그러나 모든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는 공간, 에너지 소비 및 컴퓨팅 파워에 상당한 부하를 준다. Ascend 310은 비용 효율적이고 강력한 컴퓨팅 에너지를 통해 모든 산업(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고속 생산 라인, 복잡한 과학 연구 또는 일상적인 교육 활동을 포함)을 지원한다. 한 개의 Ascend 310 칩은 최대 16TOPS 현장 계산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사람, 차량, 장애물 및 교통 신호를 포함해 200가지 사물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1초에 수천 장의 사진을 처리할 수도 있다. 올 10월 화웨이와 아우디가 LA 자율주행 테스트에서 Ascend 310을 증명했다. L4에는 화웨이 모바일 데이터 센터(Mobile Data Center, MDC) 차량 탑재 컴퓨팅 유닛이 장착됐다. 화웨이의 Ascend 310 칩셋은 L4 자율주행에서 불과 200W에 달하는 전력만을 소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Ascend 시리즈의 또 다른 독특한 장점은 화웨이의 혁신적이고 통일된 확장성 다빈치 아키텍처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이 아키텍처는 초저에너지 소비 시나리오부터 컴퓨팅 파워가 많이 소요되는 시나리오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커버한다. 이는 시중에 출시된 다른 아키텍처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다빈치 아키텍처는 여러 가지 다른 시나리오에서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 설치, 이동 및 협력을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다양한 산업에서 AI 응용을 가속화 할 수 있다.
화웨이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I"를 주장하며, 고객, 업계 파트너 및 학술 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윈윈 결과를 끌어내고,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AI를 실현하고자 한다. 화웨이의 비전과 사명은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위해 모든 사람, 가정 및 단체에 디지털을 제공하는 것이다. 화웨이의 AI 전략과 모든 시나리오를 커버하는 풀-스택 AI 솔루션에 관한 추가 정보는 https://www.huawei.com/en/press-events/news/2018/10/huawei-hc-2018-eric-xu-ai를 참조한다.
WIC는 중국 사이버관리국과 저장 성 인민정부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연례행사다. WIC의 목적은 중국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적인 포럼과 인터넷의 국제 공유와 거버넌스를 위한 중국 포럼을 구축하는 것이다. WIC는 합의, 협력 및 윈윈 결과를 지원하는 교류를 촉진한다. 제5회 WIC는 이달 7일 저장 성 우전에서 막을 올렸으며, 사흘간 진행된다.
출처: 화웨이(Hua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