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18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5일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에 25,000곳이 넘는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중국의 개방개혁정책 기념일 동안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40년간 세계 무역에 크게 기여한 본 박람회의 역할을 자축했다.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636개 이상의 회사, 10개 국가 및 지역 대표단이 인터내셔널 피빌리온(International Pavilion)에 참여했다. 올해 브랜드 부문에 참여한 회사 중 58%가 제조업체이고, 31%가 신규 전시업체다.
중국 해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부소장 Xu Bing은 "올해의 캔톤 페어는 전 세계 회사가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캔톤 페어는 국내외 시장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전략적 협력 및 제품 공급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중국 대외 무역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1단계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높은 기술적 특징을 가진 산업 제품을 선보이고, 3단계에서 시장 수요가 더 높은 소비자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Xu 부소장은 "우리는 표적 마케팅, 전문화 및 혁신을 고수하고, 핵심 부문 및 표적 시장에 중점을 두어 바이어들에게 더욱 편리한 참가 경험, 더욱 안전한 거래 그리고 높은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셜미디어 및 검색 엔진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했다. 또한, 구매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자-구매자 네트워크 및 Multinationals Soucing Service(MSS)를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단계로 진행된다. 켄톤 페어에서 전시되는 모든 제품 부문 목록은 http://i.cantonfair.org.cn/en/index에서 조회할 수 있다.
캔톤 페어 소개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린다. 1957년 제1회 박람회를 개최한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바이어 국적 분포와 가장 높은 사업 매출액을 비롯해 가장 오랜 역사, 가장 높은 수준, 가장 큰 규모, 가장 많은 제품 수 등을 자랑하는 포괄적인 박람회로 성장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1017/2270469-1
출처: 캔톤 페어(Canton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