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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한중 간 황금길(Golden Pathway) 건설

Crionline
2018-10-16 13:30 981

(웨이하이, 중국 2018년 10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Crionline 보도:

웨이하이 항구에서 100kg에 달하는 낚시 도구를 실은 10대의 컨테이너가 선적된다. 이 화물은 한국 인천으로 운송된 다음, 다시 5~6일 이내에 네덜란드로 운송된다.

항공 및 해상으로 운송되는 제품은 웨이하이 물류회사에서 일주일에 한 번 선적돼서 운송된다. 웨이하이 물류회사 관리자는 "항공 및 해상 운송의 조합은 더욱 저렴해서, 많은 고객이 이 운송 수단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와 인천에 있는 4개 항구 사이의 연결을 보완한 후에는 웨이하이에서 인천으로 제품을 운송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진다. 그 예로는 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들 수 있다.

웨이하이는 4개의 항구를 연결하는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한중 간 국제 물류를 위한 황금길(golden pathway)을 건설 중이다. 이는 웨이하이에 있는 한국 및 중국 자유무역지대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개 항구의 연결은 웨이하이 공항, 웨이하이 항구, 인천항, 인천공항 간의 연결을 의미한다. 또한, 이를 통해 국제 물류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동북아시아에 황금 물류 경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웨이하이와 인천은 이커머스(e-commerce), 투자, 서비스 산업,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뤘다.

현재, 웨이하이에는 한국의 각기 다른 지역으로 가는 5개의 해상 운송 경로가 있다. 웨이하이 공항에는 인천으로 가는 직항이 있다. 매주 35개의 항공편이 운항하는데, 웨이하이에서 인천까지 4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편리한 교통으로 한중 간의 교역이 촉진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웨이하이의 대 한국 수출입 물량은 올 1~7월 기간에 254억9천800만 위안에 달했다고 한다.

출처: Cri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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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해상/조선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