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8년 10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11일, 2018 화웨이 커넥트에서 화웨이와 아우디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ICV) 분야에서 양사의 미래 협력 계획을 선보이고, 이 최첨단 기술의 예시로서 신형 아우디 Q7을 소개했다.
아우디 중국 R&D 부사장 Saad Metz는 아우디의 계획과 관련해 "자사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V2I(vehicle-2-infrastructure) 통신의 공동 개발을 평가한다"라며 "자사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부문에서 기술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양사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함으로써 양사 모두에 상당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이사회 임원이자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 William Xu는 이에 동의하며, "자동차가 점점 더 스마트해짐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와 공동으로 자사의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그 목적은 자율주행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소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편리하고 지능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 모바일 데이터 센터(Mobile Data Center, MDC)가 도시 자율주행 환경을 위해 아우디 Q7에 통합됐다. 이 시제품은 2018 화웨이 커넥트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올 7월 10일, 화웨이와 아우디는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을 공동 개발하고자 베를린에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는 양사 간의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이 협력 관계가 더욱 진전됐다.
2018 화웨이 커넥트('지능 활성화')가 이달 10일부터 12일일까지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와 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화웨이 커넥트 회의의 목적은 모든 기업과 조직이 한계를 넘어 지능형 세계에서 제 몫을 주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화웨이 커넥트에서는 업계 최고의 두뇌들(세계 ICT 선두, 업계 전문가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탐색한다.
출처: 화웨이(Hua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