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저우, 중국, 2018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경제 회복 및 중국 내 인프라 투자로 굴착기, 로더, 지게차 등 건설장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주요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000425.SZ)가 전년 대비 껑충 뛰어오른 약 4배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건설장비 수출기업인 XCMG는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마찰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입어 2018년에 견실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XCMG의 2017년 순이익은 작년 2억860만 위안 대비 무려 389.31% 증가한 수치인 10억2천만 위안으로, 이는 이전의 연례보고서에서 회사가 언급했던 72.46%의 매출 증가를 훨씬 상회한 것이다. 2018년에 XCMG는 전년 대비 26.3% 성장한 368억 위안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XCMG 사장 Wang Min은 "보호주의 및 중-미 간 마찰 증가가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일으키고 있지만, 세계화의 추세는 되돌릴 수 없다"라며 "XCMG는 글로벌 확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는 제품 품질 및 판매 채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술 및 직원에 투자함으로써 '스마트한 제조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건설장비 업체는 2011년에서 2016년까지 5년간의 경기 하강 국면에서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중국 내의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경제가 안정됨에 따라 업계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XCMG가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것은 산업 강화에 힘입어 회사의 시장 지위가 견고해진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긍정적인 점은 해외에서의 높은 성장을 들 수 있다.
2017년, XCMG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설장비 분야의 최대 수출국이 됐으며, 판매량은 71%나 급증했다. 한편, 남미 8개국에 대한 수출은 1.6배 증가했으며, 남미 대륙에 진출해 현지에서 굴착기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XCMG의 크레인 제품이 독일에서 인기를 누렸다.
유라시아 국가와 중국을 연결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지역에서의 인프라 투자를 높이고 있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 Road Initiative) 계획에 힘입어, XCMG의 해외 판매는 지속적인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XCMG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구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주요 시장에서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크레인 트럭 및 대형 로드 롤러 제조업체인 XCMG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보호와 같은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기회도 모색한다. 또한 '스마트 제조업체'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차세대 정보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준비 중이다.
XCMG 소개:
XCMG(000425.SZ)는 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국적 중장비 기계 제조업체로, 현재 전 세계 건설기계 산업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177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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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