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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캔톤 페어, 거래량 USD 280억 달성하며 성공리에 폐막

Canton Fair
2016-05-12 09:51 1,460

(광저우, 중국 2016년 5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19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 페어)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119회 캔톤 페어에서 체결된 거래의 총 규모는 RMB1822.88억(USD280.84억)에 달한다.

제119회 캔톤 페어를 찾은 해외 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0.43% 증가한 18만5천596명을 기록했다. 방문객 수 측면에서 탑 10 국가는 홍콩, 인도, 미국, 대만,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네시아 및 호주였다. 2015년 국제 소매업체 탑 250 중 92개(월마트, 홈디포, 테스코 및 까르프 포함)가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대표들이 참석했다.

해외 바이어 중 39.44%는 전자 및 전기 가전제품 산업 종사자였고, 30.49%는 소비재, 28.45%는 홈 장식, 27.05%는 선물 산업, 24.26%는 기계 부문 종사자였다.

제119회 캔톤 페어에서 체결된 거래와 관련해, 캔톤 페어 대변인 Xu Bing은 "주문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브랜드 존"이라며 "브랜드 존에서 성사된 무역량은 작년보다 6% 증가한 USD 93.2억에 달했고, 이는 전체 무역량 중 33.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119회 캔톤 페어는 바이어들이 이런 방식으로 사업하는 것을 분명히 선호한다는 걸 보여줬으며, 가격 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감소하고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집중이 증대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최측 CFTC는 특히 규칙, 운영과 관리, 안전 및 전반적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며 제119회 캔톤 페어에서 여러 가지 요소를 개선했다. 그 중 한 예는 지적재산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성과였다. 주최측은 지적재산 전용 리셉션 센터를 설치하고, 잠재적인 위반 문제를 다뤘다.

CFTC는 또한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합하고, 'Highlight Products'를 선보였다. 또한, 위챗 서비스 계정을 개선하고, 더 많은 숙박 및 여행 서비스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캔톤 페어'를 도모했다. 약 2만5천 명에 달하는 신규 바이어가 소셜 미디어와 검색 엔진을 통해 등록했다.

올 10월에 열리는 제120회 캔톤 페어 역시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훌륭한 전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캔톤 페어 소개

중국수출입박람회 캔톤 페어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1957년에 시작된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국제 바이어 분포와 가장 높은 사업 매출을 비롯해, 가장 오랜 역사, 가장 높은 수준, 가장 큰 규모,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는 포괄적인 박람회다.

출처: Canton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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