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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캔톤 페어, "중국-아프리카 무역 증진하는 완벽한 플랫폼"

Canton Fair
2015-08-27 21:00 1,246

(광저우, 중국 2015년 8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올 가을 캔톤 페어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CSA)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아프리카 무역을 촉진할 계획이다. 중국남방항공은 118회 캔톤 페어(올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를 위해 나이로비와 광저우를 오가는 모든 아프리카 방문객들에게 비행기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캔톤 페어는 이미 호주, 뉴질랜드 및 미국 등지에서 온 바이어들에게 이와 유사한 할인을 제공한 적이 있다.

할인 혜택의 경우, 중국남방항공 편도 및 왕복티켓(모든 좌석 등급에 적용)에 대해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캔톤 페어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한 후 이달 25일부터 11월 5일 사이에 비행기표를 구매하는 모든 아프리카 바이어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비행기표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중국-아프리카 무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부터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은 아프리카의 최대 개발 가능 투자자이자, 두 번째로 큰 해외 계약자이기도 하다.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수입하는 제품들이 중국 경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명망이 높고 수익성이 큰 해외 무역 플랫폼인 캔톤 페어를 찾는 아프리카 바이어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제117회 캔톤 페어에는 15,000명 이상이 참가했는데, 이는 제116회 캔톤 페어보다 약 3% 증가한 수치다. 중국 "골드 러쉬"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아프리카인들이 점점 늘고 있으며, 이들은 사업 활동을 위해 중국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광저우는 인기 만점의 제1 기항지로 부상했다.

캔톤 페어는 아프리카 바이어들로부터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집트 전자제품 제조업체 Unionaire의 수출부서 부책임자인 Ahmed Fouad는 "과거에는 미국과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에 참석하곤 했다"며 "요즘에는 캔톤 페어에 참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잠재적인 고객의 수가 단연코 더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탄자니아에서 온 바이어 Salim Hemed가 Hubei Zigui Diyuan Canned Food Company와 윈윈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도 바로 캔톤 페어를 통해서다.

Hou Jiaqiang 사장 Zigui Diyuan은 "캔톤 페어는 아프리카 바이어들과 윈윈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다.

제118회 캔톤 페어에 관한 추가 정보는 아래를 참조한다:

http://www.cantonfair.org.cn/en/index.asp

나이로비-광저우 할인 혜택에 관한 추가 정보는 아래를 참조한다:

http://www.cantonfair.org.cn/en/csair/index.shtml  

미디어 문의:

Ms. Chloe CAI
전화: +86-20-8913 8622
이메일: caiyiyi@cantonfair.org.cn

출처: Canton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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