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5년 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트리플 그래프 디스플레이와 전면 버튼이 특징인 상징적인 원형 디자인의 DW-6900 모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DW-6900TR 시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컬렉션에서는 DW-6900의 초기 모델에서 선보였던 블랙 외 다양한 색상을 재현했다.
DW-6900TR
카시오는 '손안의 작은 혁신으로 일상에 새로운 기쁨을 선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G-SHOCK을 들 수 있다. G-SHOCK은 손목시계 디자인에 강인함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색상과 소재, 협업을 통해 시계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특히 G-SHOCK 시계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DW-6900은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환경 단체와 진행한 100여 개 콜라보레이션 시계의 기반이 됐다.
* 6900을 포함한 총 5가지 상징적인 모델: 최초의 G-SHOCK인 DW-5000C의 디자인을 계승한 5000과 5600, 입체적인 다이얼이 특징인 110, 팔각형 베젤의 2100.
새로운 DW-6900TR 충격 방지 시계는 DW-6900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탄생했다. 블랙 외 다양한 색상을 처음 선보였던 DW-6900H 모델의 색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DW-6900H 모델에 처음 사용된 블랙, 레드, 옐로우 세 가지 색상으로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사한다. 백라이트를 켜면 6900 시리즈가 처음 출시된 1995년을 기념하는 'SINCE 1995'라는 문구가 LCD 화면에 나타나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케이스 뒷면에는 30개의 별이 새겨져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전면 버튼은 미러 피니시(mirror finish) 처리된 금속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G'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베젤과 밴드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제작돼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는 'G' 마크와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레드, 옐로우로 디자인돼 기념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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