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11월 26일 줌라이언(Zoomlion)이 '더 친환경적인 발전, 더 밝은 미래(Greener Development,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4'에 참가했다.
줌라이언은 잔춘신(Zhan Chunxin) 회장 겸 CEO와 회사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바우마 차이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열었다. 줌라이언은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광산 기계 ▲MEWP(이동식 고소 작업대) ▲기초 장비 ▲산업용 차량 ▲신건설 자재 등 9개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70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세 제품과 솔루션 중에서는 새로 공개된 82m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자주식 텔레스코픽 MEWP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줌라이언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줌라이언의 지능형 MEWP는 지난 68m와 72m짜리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대 중량 분산형 전기 크롤러 크레인 ▲최장 붐(boom) 신에너지 펌프 트럭 ▲최초의 하이브리드 채굴 차량 ▲기타 최첨단 하이엔드 제품도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마트 건설 현장에 맞춤화된 줌라이언의 다중 시나리오 솔루션은 바우마 차이나의 다이내믹 데모 존에 전시됐다. 여기에서는 ▲굴삭기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steer loader) ▲굴절식 붐 MEWP 등 완전 전기식 무인 건설 장비로 줌라이언의 독점 솔루션을 통한 통합 자율 작업 기능을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특정 시나리오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건설 솔루션도 전시했다. 예를 들어, 광업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Z밸리(Zvalley)가 자율주행 트럭과 원격 제어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통합 지능형 광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화된 리프팅 제품 ▲첨단 상업용 스마트 리프팅 시스템 ▲디지털 콘크리트 전용 제품 ▲자율 타워 크레인 솔루션 등을 전시해 단순한 도구에서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건설 기계의 모습을 관람객에게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바우마 차이나에서 국내 베스트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도 선보였다. ▲호주의 3세대 레미콘 ▲서유럽 맞춤형 38m 트럭 펌프 ▲차세대 기초 장비 모델 4종 ▲해외 고객이 선호하는 소형 토공 장비 10 시리즈 등 해외 연구개발(R&D) 및 제조 분야에서 줌라이언의 최신 성과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전시됐다.
첫날에만 호주,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고객들과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MEWP 등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 줌라이언은 다수의 국제 금융 기관과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줌라이언은 전시회 기간 동안 '줌라이언 임프레션: 후난 하이라이트(Zoomlion Impressions: Hunan Highlights)' 행사를 개최해 300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창사행 전세기로 초청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통합 기계 제조 기지인 줌라이언의 스마트 산업 도시에서 고객들은 경이로운 최첨단 중국 지능형 제조를 경험했다.
줌라이언은 기술 발전을 조명하고 업계 트렌드를 정립하는 것으로 유명한 글로벌 건설 업계의 대표 행사인 바우마 차이나를 통해 국제 기업들과 협력하고 이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괄적인 지능화, 완전한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강화, 글로벌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