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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쿠, 2024년 11월 13일 /PRNewswire/ --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 회사(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 PJSC, Masdar)와 알바니아 전력 공사(Albania Power Corporation, Korporata Elektroenergjitike Shqiptare, KESH)가 알바니아에서 기가와트 규모의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 투자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COP29 회의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HE Edi Rama),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COP28 의장 겸 마스다르(Masdar)의 회장인 술탄 알 자베르 박사(Dr. Sultan Al Jaber), 알바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인 벨린다 발루쿠(Belinda Balluku)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스다르의 CEO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Mohamed Jameel Al Ramahi)와 케시(KESH)의 CEO 에랄드 엘레지(Erald Elezi)가 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번 합작 투자 조건서는 태양광 PV, 풍력,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재생 가능 기술을 활용한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운영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의 통합 가능성을 목표로 하며 생산된 에너지는 알바니아 시장에 공급되고 인접 국가들에 수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COP28 의장 겸 마스다르의 회장인 술탄 알 자베르 박사는 "이번 협정은 아랍에미리트가 전 세계적 규모의 청정 에너지 솔루션의 선두에 서겠다는 변함없는 의지의 증거"라며 "UAE의 세계적인 재생 가능 에너지 전문성과 알바니아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의 맞춤형 미래 지향적 인프라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은 탄소 배출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와 같은 협정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용량을 3배로 확대하고 저탄소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진하려는 역사적인 UAE 합의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아의 벨린다 발루쿠 부총리 겸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은 "케시와 마스다르간의 파트너십은 알바니아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 분야로 향해가는 여정에서 뿐만 아니라 알바니아와 UAE의 전략적 파트너십 정신을 구현하며 녹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얻기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 역시 강조하는 중요한 사건"이라며 "알바니아의 풍부한 재생 가능 에너지 잠재력과 마스다르의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의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며, 글로벌 기후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감으로써 알바니아가 유럽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파트너십은 알바니아의 주요 에너지 생산자로서 케시의 위치와 마스다르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성을 결합하여 알바니아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바니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 개발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 될 이번 잠재적 합작 투자는 마스다르의 기술 제공업체 및 금융 기관과의 관계와 운영 전문성이 제공하는 이점과 케시의 현지 시장 지식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스다르와 케시는 알바니아의 탈탄소화 계획을 진행시키고 더 나아가 유럽 에너지 시장에 기여할 것이다.
마스다르의 CEO인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는 "케시와의 합작 투자 합의서가 마스다르의 발칸반도와 동남 유럽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에 케시의 알바니아 에너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더함으로써 알바니아의 청정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스다르가 2030년까지 100기가와트를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케시와의 이번 합작 투자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데 요구되는 규모와 야심을 잘 보여주며 알바니아와 동부 발칸 지역의 추가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랄드 엘레지, 케시 CEO는 "마스다르와의 이번 합작 투자는 알바니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여정에서 중추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케시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다각화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다며 "알바니아가 이미 대부분 녹색 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믹스로부터 얻는 이점이 있지만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에너지 회복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개선하며, 지역으로의 청정 에너지 수출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다르와 같은 글로벌 리더와 협력함으로써 알바니아에 혁신적인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을 도입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발칸반도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럽 에너지 시장 내에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스다르와 케시의 합작 투자 조건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알바니아 간의 보다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알바니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인접 국가로의 에너지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에너지 안보 및 지속 가능성 목표에 기여할 것이다.
마스다르는 그리스에서 2029년까지 6GW의 용량을 목표로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개발하는 최대 기업인 테르나 에너지(TERNA ENERGY)의 인수 제안을 통해 동남 유럽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마스다르는 최근 세르비아에서 154MW 규모의 Čibuk 2 프로젝트의 재정적 마감 발표를 통해 발칸반도에서의 투자를 확대했으며, 기존의 158MW 규모 Čibuk 1 풍력발전소와 함께 세르비아 내 총 용량을 300MW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마스다르 소개
마스다르(아부다비 미래 에너지 회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 회사 중 하나이다. 글로벌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마스다르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풍력, 지열, 배터리 저장, 녹색 수소 기술의 개발과 전개를 진전시키고 있다. 2006년 설립한 마스다르는 40개국 이상에서 총합 31.5기가와츠(GW) 이상의 용량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개발했으며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저렴한 청정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을 위한 동력을 지원한다.
마스다르는 TAQA, ADNOC, 무바달라(Mubadala)가 공동 소유하며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포트폴리오 용량 100GW의 달성과 녹색 수소의 주요 생산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masdar.ae 와 facebook.com/Masdar.ae 그리고 twitter.com/Masda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시 소개
Korporata Elektroenergjitike Shqiptare(KESH)는 알바니아의 주요 에너지 생산자이자 국가 전력 부문의 핵심 토대이다. 케시는 특히 알바니아의 전력 대부분을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부터 공급하는 방대한 수력 자산을 통해 알바니아의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칸반도의 주요 수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케시는 알바니아의 청정 에너지 프로필과 에너지 안보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케시는 알바니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 확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회복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며 케시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부문에서 알바니아를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케시는 광범위한 유럽 에너지 시장 내에서 알바니아의 역할을 강화하며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 비전을 추구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56382/Masdar_Albania_signing.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14011/5023778/MASDAR_Logo.jpg?p=medium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