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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캔톤 페어 - "국제 바이어들이 더 많은 것을 찾아 다시 찾도록 만드는 혁신"

Canton Fair
2014-12-08 20:14 1,019

(광저우, 중국 2014년 12월 8일 PRNewswire) 참가자들이 인정하듯이 캔톤 페어는 첨단 무역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광저우에서 막을 내린 제116회 캔톤 페어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번에도 조직위는 전시 주제, 행사 홍보, 정보 교환 및 기타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선보였다.

캔톤 페어는 매년 두 차례 열리는데, 올 가을에 열린 제116회 캔톤 페어에는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18만6천104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이는 제115회 캔톤 페어보다 겨우 1% 가량 감소한 수치일 뿐이다. 제116회 캔톤 페어에서 체결된 수출 거래액은 전년보다 약간 감소하여 USD 291.6억을 기록했다. ASEA 국가, 한국 및 홍콩 SAR과의 거래액은 모두 증가했다.

제116회 캔톤 페어도 다양한 국제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르헨티나 주방용품 도매업체 Suka Home Style의 바이어인 Javier Salama는 "이곳에서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라며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무역 박람회에서는 제품을 찾기 위해 애를 써야 했는데, 이곳 캔톤 페어에서는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1천300개가 넘는 국제 체인 업체들이 제116회 캔톤 페어에 참가했는데, 그 중에는 2013년 세계 최고의 소매업체 250개 중 102개도 포함된다. 세계 최고의 소매업체 10개 중 5개인 월마트, 테스코, 까르푸, 홈디포 및 타겟도 참가했다. 국제관과 국가관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제관에는 45개 국가와 지역에서 551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에너지 및 애완동물 제품을 전시한 새로운 섹션도 인기를 얻었다.

조직위가 캔톤 페어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제116회 캔톤 페어에서는 그린 개발 계획을 전면적으로 공개했다. 전시업체들이 사용한 그린 부스의 수는 제115회 캔톤 페어보다 15% 이상 증가해 약 4만 개에 달했고, 1단계 및 2단계에서 배출된 폐 널빤지와 오염물질은 제115회 캔톤 페어보다 유의하게 감소했다.

캔톤 페어에서 전시된 제품들의 다양성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캔톤 페어에 참가한 자메이카 Kevi Virgin Hair의 CEO Kevian Douglas는 붙임머리, 헤어드라이어 및 샴푸 같은 제품을 물색했다.

Douglas는 "이곳에서 판매되는 중국 제품의 선택폭과 품질은 일등급"이라고 강조했다.

캔톤 페어 조직위는 내년 4월 15일에 시작되는 제117회 캔톤 페어를 내다보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cantonfair.org.cn/en/index.asp 에서 조회할 수 있다.

출처: 캔톤 페어(Canton Fair)

출처: Canton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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