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의료기기 무역을 한 단계 끌어올린 행사
상하이 2024년 4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9회 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http://www.cmef.com.cn/en]에 약 150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해당 업계의 저명한 기업들은 의료 산업 체인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최첨단 제품과 종합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이 박람회는 협업, 혁신, 탐색을 위한 역동적인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의료기기 거래를 크게 활성화하는 역할을 했다.
CMEF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혁신적인 쇼케이스, 상업적 거래, 지식 교환의 장으로서 의료 기기 산업을 위한 다각적인 박람회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첨단 의료 기술 및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약 5천 개의 유명 글로벌 기업이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운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되었다. 주요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올해 CMEF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인 4월 11일과 때를 맞추어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예를 들어, Siemens는 최신 혁신 제품인 MAGNETOM Cima.X를 공개했다. 200T/m/s에서 2001mT/m를 특징으로 하는 Gemini Gradients를 통해 비교할 수 없는 전신 검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GE Healthcare는 광자 수집 효율을 60%까지 향상시켜 임상 실무자가 초고단위 감도의 고화질, 저선량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하이엔드 올 디지털 PET/CT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인지 장애 평가에 도움이 된다.
2023년 중국 의료기기 부문은 평균 9.34%의 무역 성장률을 보였으며 수출은 8.21%, 수입은 10.79% 증가했다. 특히,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IVD) 제품의 수입액이 수출액을 넘어섰다. 3월 13일, 중국 국무원은 새로운 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 및 소비재 보상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자격을 갖춘 의료 기관이 의료 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장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CMEF는 무역 협력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경 간 무역을 촉진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다자간 협력을 지원한다.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자를 유치하여 기술 및 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 박람회는 2024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선전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