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4년 10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베이징은 작년에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해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서 단기간 머물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72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했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지금, 베이징은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이 정책에 대해 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베이징은 잠재력이 높은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72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을 도입 및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들을 조직했다. 한 예로, 베이징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및 기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계정을 만들고, 72시간 여행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베이징은 또한 해외 인터넷 사용자와의 양방향 게임을 통해 새로 설계된 여행 일정이나 상품을 소개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창의적인 앱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징은 굴지의 여행 상업 플랫폼인 travelport.com과 협력을 시작하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및 호주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우선 환승 비행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조치도 마련했는데, 이들은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대형 여행사의 접수처를 쉽게 찾아 다양한 관심, 취향 및 수요에 따라 여행 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베이징은 6시간, 12시간, 24시간, 48시간 등 다양한 시간에 따라 달성이 가능한 여행 경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또한 나머지 세계와 연결하는 더 많은 직행 비행편을 개시하고, 가장 편리한 서비스와 가장 환상적인 여행 경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8월 20일에는 베이징과 CRI Online (China Radio International)이 'Feeling Beijing'이라는 제목 하에 국제적인 온라인 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이달 20일까지 이어진다. 대회 기간에 국제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사이트 www.cri.cn에 로그인하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및 한국어로 된 대회 웹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온라인 대회에 참가하면 무료 베이징 여행권을 받고, 대회 후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출처: CRI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