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2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자기 계발 분야 콘텐츠 및 문구, 출판기업 상상스퀘어가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상상스퀘어는 '밀레니얼(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상상스퀘어는 2016년 창사 이래 상시 재택근무 및 주 40시간 유연 근무제를 시행, 직원들의 출퇴근길 스트레스 지수를 낮췄다. 이를 위해 상상스퀘어는 회사 창립 이듬해인 2017년부터 자체 개발 업무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직원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한 후, 이를 스스로 평가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요된 시간 및 비용 대비 결과물을 확인하는 '사업 효율성'도 측정하고 있다.
직원들의 주도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바탕으로 성과 평가는 '공정성'을 보장한다. 회사의 목표 대비 초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경우, 추가로 이익 공유를 한다. 개인 성과급 지급 역시 3단계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진다. 직원 개인의 성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가시적인 실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을 살핀다.
상상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직급에 구분 없이 누구나 근거에 기반을 둔 토론과 설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원은 본인이 몸담은 사업 내용에 대해 팀장 또는 경영진에게 적극적인 의견 제시 또는 설득을 할 수 있다.
직원 평가의 공정성을 살린 상상스퀘어의 인사 시스템은 인재 채용에서도 두드러진다. 전 직원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지원 시류에 학력과 나이, 성별과 국적 등을 묻지 않는다.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검토하며 상상스퀘어는 면접 대상자의 당락에 상관없이 소정의 면접비와 선물을 증정한다. 이는 면접자의 시간을 소중하게 쓰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상상스퀘어는 직원들이 실시한 GPTW 종합평가의 '공정성'을 묻는 항목에서 평균 90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상스퀘어는 앞으로도 더욱더 '합리적인 재택 및 탄력 근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시스템 개선 및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 업무 기록 시스템의 업데이트는 물론, 해마다 늘어나는 직원들의 인사 관리(급여, 연차 및 초과수당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HR솔루션 도입과 더불어 오랫동안 지속해 온 상시 재택근무와의 융합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