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4년 2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 리자오시의 관광 명소들이 이번 춘절 시즌을 맞아 용의 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 도시의 한 문화 관광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레저와 민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탈 관광 지역인 동이진에서는 지역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즐길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지역 요리를 맛보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찰 박람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관광 리조트 메인 거리 중앙에서는 어부들의 바다에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보여주는 특별한 현지 민속춤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일부터 매일 저녁 동이진 인근에서 고전문학 산해경에서 영감을 받은 등불 쇼가 펼쳐져 바닷가 관광 리조트에 몽환적인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동이진 외에도 리자오의 여러 관광명소에서는 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관광 활동을 계획하여 축제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완핑커우 관광지구에서는 음력설을 축하하기 위해 용과 사자 춤 공연을 준비했고, 다른 공원과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제공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8814.html
출처: Xinhua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