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스위스 2024년 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BRI((Bank Rakyat Indonesia)(IDX: BBRI) 은행의 Sunarso 이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했다. Sunarso 이사는 WEF에서 포용적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중심으로 BRI 은행과 관련된 중요한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Sunarso, President Director Bank BRI at World Economic Forum (WEF) 2024, Davos.
인도네시아는 2041년까지 고소득 국가로 도약할 준비를 끝마쳤으나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국가 신용 확대에 제한을 받아 극도로 높은 빈곤율이 지속되고 있다. Sunarso 이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용적 경제 성장 동력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영 은행인 BRI가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재투자할 수 있는 수익성의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발언이다.
포용적 성장을 위해 해온 BRI의 노력은 BRI, Pengadaian, PNM이 참여하는 '울트라 마이크로 홀딩 이니셔티브(Ultra Micro Holding initiative)' 출범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이니셔티브는 2023년 12월까지 총 3700만 명의 차주를 통합해 2018년 3000만 명이었던 금융권 이용을 하지 못했던 차주 수를 2023년 약 1400만 명으로 대폭 줄였다.. BRI는 또한 인도네시아의 영세와 소기업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인 PNM Mekaar를 통해 초소액(ultra micro) 대출이 필요한 여성 기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PNM은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1500만 명의 여성 기업가에게 415조 7000억 루피아를 대출해 줌으로써 세계 최대 대출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양성평등 촉진으로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에도 힘을 보탰다. BRI는 '경제 공유(economy sharing)' 개념을 통해 포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23년 12월까지 74만 명이 넘는 AgenBRILink 에이전트가 1조 4,270조 루피아 상당의 거래를 처리했다.
BRI는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며 인공지능(AI)과 분석 기능을 통합하는 디지털 허브인 BRIBRAIN을 통해 AI의 힘을 십분 활용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고객 참여를 늘리고, 사기 방지 및 위험 분석을 강화하고, 신용 인수를 간소화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자동화며, BRImo의 성과를 강화해준다.
BRI는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의 66.1%를 차지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활동 범주(Sustainable Business Activity Category) 부문에 대한 대출을 통해서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BRI는 BRI Menanam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19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약 875,013kgCO2e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했다.
이러한 활동은 이번 WEF에서 논의된 국제적 우선순위와 완벽하게 맥을 같이한다. Sunarso 이사는 "BRI는 강력한 기술 역량과 지속가능성 원칙에 기반한 중소기업을 통해 민간 경제에 힘을 실어주고, 이를 통해 수익 이상의 가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RI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co.id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