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1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 짜오좡시 스중구에 있는 멍좡 마을에서는 최근 온실의 딸기가 익어가면서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멍좡 마을 주민들은 천연자원과 입지에 힘입어 '협동조합 + 재배지 + 농부'라는 사업 모델을 채택하고 딸기 재배지에 농촌 관광 및 딸기 따기 체험을 결합했다.
멍좡 마을의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딸기 산업망이 확장되었으며 동결 건조 공법을 통한 딸기 처리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멍좡 마을은 최근 몇 년간 1200무(약 80헥타르)의 대지를 딸기 재배지로 전환하고 26개의 협동조합과 농장을 만들었다. 2019년 설립된 스중구의 딸기 재배 기술 협회는 현재 201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