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3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발표됐다. 일하기 좋은 선정 제도는 직원만족과 직원행복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기업의 구성원 중 여성 워킹맘의 비율이 20% 이상, 여성 관리자(과장~부장) 10% 이상 그리고 여성 임원 한 명당 특별 가점을 주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다.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는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당사는 2020년 ABB코리아 분사 후, 직원들의 근무 환경·인사제도·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TF 팀을 구성하여 좋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디스코리아는 프랑스 로지스틱스 업계 1위로 작년에 이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인증되었다. 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문화와 더불어 세대를 통합하기 위해 Bottom-up culture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오디스코리아는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정책과 경영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무실을 재건축하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린트랜스코리아는 1991년도에 설립되어 해양 선박 부품의 포워딩 및 물류(3PL/4PL)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Global Shipspare Forwarder이다. 네덜란드에 GTS Group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왕매형대표는 2022년도에 마린트랜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 후 직원들 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기업의 업무 환경 및 사내복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왔고 그 결과, 일하기 좋은 회사, 더불어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벡터코리아아이티는 대한민국에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3 ~ 2024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벡터코리아 장지환 대표는 "한국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벡터코리아의 수평적이고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직원 문화가 직원 전체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며 직원들이 현재 직무뿐만 아니라 전체 커리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제너럴밀스 코리아는 세계 최대 식품 전문 기업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및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가족돌봄제도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원활한 업무 환경 전환을 이루어 비지니스에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하였을 때, 일하기 훌륭한 곳'인지를 묻는 문항에서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티엠에프코리아는 비즈니스 프로세싱 아웃소싱(BPO) 선도기업 으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도 선정되었다. 일찌감치 도입한 유연근무제와 주 2회 재택근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택근무 확대, 병원방문 휴가 등 맞춤 모성보호제도를 적용하여 워킹맘의 만족도가 높다. 그뿐 아니라 티엠에프코리아는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에서다.
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서여정 경영평가 총괄 본부장에 따르면, 한국은 여성 유리천장 지수가 글로벌 각 국가에 비하여 현격히 낮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오히려 남성 직원들이 놀랄 정도로 여성과 워킹맘의 권위와 지위가 높아서 그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