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 사업 1단계 가동
베이징, 2023년 10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의 교통 중심지인 옌타이시에 있는 푸산구 장자좡 마을에서 최근 농업 조명 보완 기능을 결합한 1단계 태양광 발전 사업이 전력망에 연결되어 가동을 시작했다.
이 태양광 발전소의 태양광 패널은 태양광을 흡수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고 생산된 전력은 State Grid Yantai Power Supply Company를 통해 지역 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농업적 특성을 결합해 수행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으로서 태양광 패널 위에서는 전력을 생산하고 패널 아래에서는 유기농 채소, 고급 과일 또는 약초를 심어 재배하는 농업 조명 보완 겸 빈곤 퇴치 산업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태양광 발전소의 용량은 50MW, 연평균 발전량은 약 7022만 1900KWH로 장좌장 마을에 50만 위안 이상의 경제적 순이익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7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매년 2141.767톤의 표준 석탄 사용을 줄이고 다양한 유해 및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현재까지 옌타이시에 설치된 전체 청정에너지 발전소 용량은 1174만 9000킬로와트에 달하며 이는 산둥성 내 전체 1위로 산둥성 전체 청정에너지 발전 용량의 54.49%에 해당한다.
향후 State Grid Yantai Power Supply Company는 전력과 에너지 효율 개발의 통합을 더욱 강화해 에너지 구조의 최적화 및 조정을 추진하고 산둥성의 청정에너지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