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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전 세계 최빈곤층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빈곤대책 전략 소개해

CGAP
2015-05-15 03:11 1,629

워싱턴, 2015년 5월 15일 /PRNewswire/ --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새로운 연구는 초빈곤층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약 10억명의 사람들이 생계수단, 소득, 보건을 포함해 하루에 1달러 25센트(USD) 이하의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해당 연구는 6개국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전 세계 최대 빈곤층 2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그래듀에이션 모델(Graduation model)"로 알려진 접근법의 효율성을 검증했다. 해당 데이터는 이러한 접근법이 생활 수준에 지속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보도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ultivu.com/players/English/7267352-cgap-science-anti-poverty-study

초빈곤층들의 빈곤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구호기관들에 의한 이전의 노력들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차이를 조명하며, 새로운 연구는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곤에 있어 동시 다발적인 많은 도전과제들을 조명하는 종합적인 접근법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예일 대학교의 교수이자 연구와 정책 비영리 빈곤퇴치기구 IPA(Innovations for Poverty Action)의 설립자이자 해당 연구의 공동저자인 딘 카란(Dean Karlan)은 "초빈곤층이 되는 것은 보통 소득이 없다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먹을 음식이 없다는 것이고, 정보도 없으며 살아나갈 방법도 길도 없고 그 상황에서 빠져나갈 그 인지도 조차 낮은 상태에 처하는 것을 의미한다" 면서 "우리는 다수의 요인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접근법에 대한 검증을 했고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음을 발견했으며 3년이 지난 뒤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많은 일들을 해냈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 가나, 온두라스, 인디아, 파키스탄, 페루에서, 연구원들은 그래듀에이션(Graduation) 접근법이 해당 21,000명의 사람들의 삶과 그 가족들의 복지를 얼만큼 향상시켰는지 검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년 이상 아래의 6개 요소들을 포함했다.

  • 자산은, 비공식적 가게를 시작하기 위한 가축 또는 상품들과 같이 생계를 꾸리는 데 사용
  •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대한 훈련
  • 긴급상황에서 새로운 자산을 팔아야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초 음식 또는 현금 지원
  • 스킬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참가자들이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잦은 코칭(보통 매주)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보건 교육 또는 헬스케어 서비스에의 접근
  • 미래 긴급상황에 대비해 사용하거나 투자하기 위한 자금을 간직해 두기 위한 세이빙 계좌

헬스케어 연구 방법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원들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실시, 2년간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추적해 프로그램이 끝나고 1년 뒤 그 삶에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는지를 비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속한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자산을 모으고 저축을 했으며 일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덜 굶주렸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적게 받았고 건강도 향상되었다.

"이는 단순히 효율적임을 넘어 상당한 량의 투자 수익을 기록했다" 면서 "이제 어떻게 NGO들 또는 정부들이 이러한 접근을 각 프로그램들에 효율적으로 보다 잘 통합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라고 해당 프로젝트의 실시를 지원하는, 워싱턴 디씨에 위치한 빈곤층 지원을 위한 금융자문 그룹(CGAP, Consultative Group to Assist the Poor)의 케이트 맥키(Kate McKee)는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우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가나에서는 133%, 인도에서는 433%을 기록하며  6개국 중 5개 국에 긍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 줬다. 다시 말해, 인도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소비된 모든 달러(미화)에 대해 초빈곤층들은 4달러 33센트(USD)의 장기적 혜택을 받았다. "그래듀에이션(Graduation) 접근법은 해당 프로그램이 실시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경제적 그리고 비경제적 웰빙의 주요 항목들에 있어 광범위한 개선 및 증진을 이끌어 냈다. 빈곤층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정책 결정자들은 해당 접근법에의 투자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MIT의 압둘 라티프 자밀 빈곤퇴치연구소 (J-PAL , Adbul Latif Jameel Poverty Action Lab)의 디렉터이자 경제학부 교수, 그리고 해당 연구의 공동 저자인 에스더 듀플로(Esther Duflo)는 전했다.

해당 모델을 사용하는 정책 결정자들의 주요 요인은 어떻게 종합 및 포괄적인 평가를 했는가이다.

"정부, 구호 기관들, 기부자들은 전 세계 최빈곤층들을 도울 수 있다는 실제적인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무언가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고 그래듀에이션(Graduation) 접근법이 바로 그것이다"고 IPA(Innovations for Poverty Action)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애니 듀플로(Annie Duflo)는 전했다.

출처: C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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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농업 식품/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