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의 집들은 너무 훌륭해요."
선양, 중국 2024년 1월 24일 / PRNewswire=연합뉴스/ -- CRI Online 뉴스: "선양은 국제 병원, 국제 학교, 더 나은 인프라 건설 등으로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현지 주민 모두 더 나은 공공 시스템을 누리고 있지요." BMW Brilliance의 CEO, Dai Hexuan 사장은 'Foreigners in Shenyang' 프로그램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Dai Hexuan 사장의 말은 현재 선양에 거주하는 수십만 외국인들이 느끼는 심정을 반영한다. 2023년, 선양시 정부 외사판공실(Shenyang Municipal Government's Foreign Affairs Office)은 '외사 플러스(foreign affairs plus)'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선양(international Shenyang)'을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현재 선양에는 많은 해외 교민들이 거주하며 활기찬 국제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선양시는 '외국인 관리 서비스'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높은 수준의 공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3개 부서의 47개 외국인 관련 서비스 항목을 통합하여 국제 사회의 표준화를 앞당겼다. 또한, 6개의 국제학교 건설을 더욱 개선하여 외국인 자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련 지정 의료기관 10곳의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여 외국인 거주자에게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선양시의 외국인에 대한 공공 서비스 수준은 최고 수준에 달했다.
"독일에서 온 한 아동복 디자이너는 선양에서 5인 가족이 사는데 매우 편안하다고 말해요. 그녀가 선양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Children's clothing designer Barbara (second from the left) and her family. (Photo provided by Barbara)
동시에 선양시는 국제 자매도시를 위한 고품질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친구 서클'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현재 선양시는 5개 자매구를 포함하여 47개국, 102개 도시와 자매 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 특히 21개국의 27개 도시와의 교류를 심화하고 일본 교토, 오스트리아 린츠와 같은 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선양시는 '헬로, 선양(Hello, Shenyang)'의 밤 행사와 외국인이 특별한 '블록'에서 체크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일련의 행사를 진행했고 지금까지 145명의 외국인에게 '선양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많은 외국인 친구가 저에게 선양을 추천했어요. 중국 의과대학은 학업 분위기와 과학 연구 능력으로 평판이 좋습니다. 선양 사람들은 유학생들에게 친절한 것으로 유명해요."라고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학 온 Ying Xiong은 말한다. 그는 현재 중국 의과대학에서 심혈관 의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선양시는 해마다 국제적인 요소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양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Pump Track Park를 자랑하며 중국-일본 문화, 중국-한국 문화, 중국-독일 문화, 중국-러시아 문화 등 국제적인 특색을 나타내는 블록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선양은 좋은 지리적 위치, 쾌적한 기후, 적당한 삶의 속도, 다양한 문화, 포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양 사람들은 친절하고 낙천적이며 특히 사교적입니다. 저는 계속 이곳에 머물 예정입니다."라고 Mario Cavolo는 선양의 자택에서 차를 마시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5년째 중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작가다.
향후 선양시는 외국인을 위한 공공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 많은 중국인과 외국인이 선양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선양시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호의적인 국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모든 부문을 활성화하자는 3개년 액션 플랜을 수행하는 데 있어 '국제적인 선양'의 활기찬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국제화와 경쟁력을 더욱 도모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