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재단 대도시 기회 프로그램 이사, 경제학자 출신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 2014년 5월 20일 /PRNewswire/ -- 전 세계의 대도시 환경 개선에 힘써온 포드 재단의 경제학자 조지 W. 맥카시(George W. "Mac" McCarthy)가 링컨 토지정책 연구소의 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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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로 맥카시(57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았던 그레고리 K. 잉그램(Gregory K. Ingram)의 자리를 이어 받게 된다. 링컨 연구소의 이사장 캐스린 J. 링컨(Kathryn J. Lincoln)은 미국 및 전 세계에 담론과 건전한 토지 이용 정책 향상을 지속하면서 맥카시가 케임브리지 씽크 탱크에 새로운 비전과 신선한 안목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링컨은 "그는 비전이 있고 활력이 넘치며, 리더십은 다양한 모습을 띌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카시는 "전 세계에 있는 도시는 지금 아주 핵심적이고 중요한 순간을 맞고 있다. 링컨 연구소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도전 사이에서 토지 정책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 기회의 이야기는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 공간을 구성할 것 인가'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적절한 대처가 없다면 전 세계 도시 무계획 주거지에 살고 있는 10억명 인구의 30년 후 모습은 회의적일 것이다. 오늘 만들어진 토지 이용 결정은 앞으로 다가올 세대들의 삶의 기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맥카시는 포드재단 대도시 기회(Metropolitan Opportunity)의 이사로써 전 세계 대도시 및 주변에서 거주하는 사회적 빈곤층의 사회, 경제, 공간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역 노력을 지원해왔다. 2000년 포드 재단에 들어오기 전까지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프힐 캠퍼스 도시 및 지역학 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바드 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Jerome Levy 경제 연구소 상임 교수, 캠브리지 대학 킹스칼리지 교환 교수 및 펠로우, 이탈리아 나폴리대학 교환 교수, 러시아 St. Petersburg 독립 사회 연구 센터 연구 조교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링컨 토지정책 연구소는 1974년에 설립됐으며, 토지 이용 및 규제, 세금과 관련된 주요 문제를 다루는 선두 기관이다. 높은 수준의 교육 및 연구를 제공하는 링컨 연구소는 토지 정책과 관련된 공공 담론과 결정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