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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4월 12일 /PRNewswire/ -- 리야드에 본사를 둔 디지털 협력기구(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이하 DCO)는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과 오만 왕국이 창립 회원으로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 7개 국가는 합하여 GDP가 1조 2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권이다. 이 7개국의 인구 기반은 4억 8천만에 달하며 그 중 80%가 35세 미만이다.
DCO는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압둘라 빈 아메르 알스와하(Abdullah bin Amer Al-Swaha) 각하를 의장으로 하고 다른 DCO 국가들의 장관들이 참석한 첫 번째 장관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 회의에는 또한 ITU 사무총장 허우린 자오(Houlin Zhao) 각하, 세계 경제 포럼의 회장 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각하, 걸프 협력 회의(Cooperation Council for the Arab States of the Gulf) 사무총장 나이에프 파라 M. 알하즈라프 박사(Dr. Nayef Falah M. Al-Hajraf) 각하, 그리고 다른 UN 프로그램들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 중에 5개의 높은 영향력을 가진 계획들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계획들은 디지털 미래를 성장 및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가들과 중소기업(SME)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국경을 넘어 오가는 데이터 흐름, 디지털 노동 시장에서 여성의 권한과 관련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기관의 사무총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출신의 디마흐 알 야흐야(Deemah Al-Yahya)를 임명하는 것과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현 임기 말까지 회장직을 맡는 것에 합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디지털 경제의 혁신과 성장 가속화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들은 또한 기관의 거버넌스, 조직 구조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DCO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파키스탄, 요르단 간의 디지털 경제에서 공통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십으로 2020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디지털 경제와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 분야 전반의 성장 기회를 통해 경제 다양화와 사회 번영을 위해 회원국들 사이의 공동의 디지털을 향한 뜻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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