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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계 임신중독증의날(World Preeclampsia Day) 행사, 임산부와 유아 사망률에 미치는 글로벌 영향력 조명

The Preeclampsia Foundation
2017-05-10 22:37 1,260

멜번, 플로리다, 2017년 5월 10일 /PRNewswire/ -- 매년 전 세계 약 7만6천명의 엄마들과 50만명의 아기들이 임신중독증 및 관련 고혈압성 임신 질병들로 사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임신 합병증으로 임신중독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전 세계  모성 보건 단체들이 5월 22일 월요일, 최초의 세계 임신중독증의날(World Preeclampsia Day) 행사를 개최하기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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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신중독증의 날 테마인 "번개가 치기전에 준비해라(Be prepared before lightning strikes)"는 임산부들에게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경험한 경우 의료진에게 문의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공동 스폰서들인 임신성 고혈압 연구를 위한 국제협회인 엔딩 자간/USAID(Ending Eclampsia/USAID), 국제 사회인 베이비카(BabyCenter), 프리엠트(PRE-EMPT)는 산모와 아기 사망률의 주요 원인인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예방 가능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임신중독증 재단(Preeclampsia Foundation)에 가입한다.

"임신중독증 그리고 기타 임신 관련 고혈압 질병의 높은 보급률과 파괴적인 영향력을 강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다. 이는 임산부들이 겪는 희귀 합병증들이 아니라, 전 세계 임산부들의 8-10퍼센트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들이다"고 세계 임신중독증의날 공동스폰서들과 기타 모성 보건 조직들이 지지하는 성명서에 언급되어 있다.

임신중독증은 조산의 공통요인이며 전체 신생아 집중치료 접수 원인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임신시에 겪은 합병증들로 인해 출산을 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고 특히 심혈관 질환, 제 2형당뇨병, 신장손상과 같은 쇠약성 질병들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질병들이 임신중독증 관련 사망의 99퍼센트 이상이 발생하는 중저소득국가(LMIC)에 매우 불균형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저소득국가들에서 산모 사망의 약 16퍼센트가 임신중독증과 기타 임신성 고혈압 질병들에 기인한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남미 지역에서 전체 산모 사망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모 사망자의 10분의 1을 차지하며 미국 내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질병들은 너무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증상인식(symptom recognition)과 훈련된 의료 종사자들에 의한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들에서 특히 더 그렇다.

원인과 예방 또는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이해 및 인식 부족으로, 의료옵션과 보건 프랙티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및 임상 연구에 대한 니즈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미디어와 대중들은 아래의 방법들을 통해 세계 임신중독증의날(World Preeclampsia Day)을 함께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509701/World_Preeclampsia_Day_Logo.jpg

출처: The Preeclampsia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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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헬스케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