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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G. 앨런의 그레이트엘리펀트센서스를 통해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의 코끼리 개체수가 현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Vulcan Inc.
2016-09-01 06:31 2,045

IUCN 세계보존회의에서 오늘 발표한 것처럼 센서스 결과 아프리카 코끼리의 생존을 위해 전세계의 보존 정책이 취해져야 한다는 점을 알린다

호놀룰루, 2016년, 9월 1일 /PRNewswire/ --  폴 G. 앨런의 벌컨(Vulcan Inc.)은 사바나 코끼리에 대한 최초의 전아프리카 조사인 그레이트엘리펀트센서스(GEC)의 충격적인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자연보존국제연맹(IUCN)세계보존회의에서 오늘 발표한대로 GEC는 18개 조사 대상 국가 중 15개 나라에서 30 퍼센트의 아프리카 사바나 코끼리 개체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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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이며 벌컨의 설립자인 폴 앨런은 "이번 조사는 국경, 문화권 및 관할구역을 초월하여 특별한 협력 하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대규모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충격적이었다"면서 "코끼리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공동의 책임감을 다 함께 느끼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이 대표적인 종의 보존을 위해 힘써야만 한다"고 말했다.

2년의 기간 동안, 데이터 수집 기준과 평가 방법론을 사용한 GEC는 아프리카 사바나 코끼리의 개체수와 주요 분포 지역을 정확히 밝혀냈으며 향후의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위한 베이스라인을 제공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07년과 2014년 사이에 사바나 코끼리 개체수는 30퍼센트 감소했다(144.000 마리 감소).[2]
  • 현재의 감소율은 8 퍼센트이며 주로 밀렵에 의한 것이다. 감소율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증가하였다.
  • 18개 국가에서 352,271 마리의 코끼리가 조사되었다. 이 수치는 사바나 코끼리의 최소 93퍼센트가 이들 나라에서 서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조사된 개체수 중 84퍼센트는 법적 보호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나 나머지 16퍼센트는 비보호 지역에서 서식 중이었다. 그러나, 다수의 보호 지역에서 수많은 코끼리 사체가 발견되어 이들 코끼리가 보호 지역 안팎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 중임을 나타낸다.

GEC의 대표조사관이자 국경없는코끼리(Elephants Without Borders)의 설립자인 마이크 체이스는 "우리가 아프리카 코끼리를 구해낼 수 없다면 나머지 아프리카 야생 동물을 보호할 희망이 있겠는가?"라고 물으면서 "올바른 도구, 연구와 보존 노력 그리고 정치인들의 의지가 있다면 향후 수십 년 동안 코끼리를 보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 앨런은 자신이 들인 상당한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 외에도 7백만 달러 이상의 돈을 기부하여 본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방법론을 만들었으며 센서스 결과를 인터넷에 올렸다.  

벌컨와일드라이프컨서베이션의 이사인 제임스 도이치는 "본 프로젝트는 2013년 12월 시작 이래 수많은 파트너들의 엄청난 노력과 조사를 완료하기 까지 81대의 항공기와 286명의 승무원들이 약 463,000 킬로미터를 비행해야만 했다"면서 "우리는 18개 국가의 야생동물 관련 부처 직원들이 보여준 협력과 대단한 헌신, 조사를 이끈 NGO인 국경없는코끼리, 90명의 과학자, 우리의 기술자문그룹과 기타 NGO 파트너들에 감사하며 이들이 없었다면 이 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IUCN의 2016년 아프리카 코끼리 현황 보고서(AESR)에 기술된 아프리카 대륙 사바나 코끼리 개체 관련 수치의 최소 3분의 2는 GEC의 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동 보고서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제17차 CITES 당사자회의(CoP17)에 앞서 발간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된 AESR은 코끼리의 장래에 관한 정책 결정에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다.

앨런씨는 본 GEC 조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아 코끼리 보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미래 세대들이 코끼리를 단지 책에서 읽는 대신 그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세계의 개인, 조직과 정부들과 협력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에는 코끼리가 밀렵을 통해 멸종될 가능성이 높고 개체수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가 턱 없이 부족한 지역의 숲 속에서 서식하는 코끼리 개체 조사 착수가 포함된다. 벌컨은 또한 보호 관리 구역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각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케냐에서 시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폴 앨런의 벌컨프로덕션즈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심각한 고난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 영화 두 편 즉 상아 밀무역의 어두운 세계를 밝히는 비밀 특집 다큐멘터리인 "아이보리게임"과 보츠와나의 코끼리 재건 프로그램 중 태어났지만 생후 1개월 만에 고아가 된 아기 코끼리에 관한 실화인 "날레디: 아기 코끼리 이야기"를 배포한다.

GEC 결과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하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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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으로 18개 국가가 조사되었지만 비교 데이터는 15개국의 자료이다.
[2] 전체 18개 국가 중 15개 나라에서 GEC가 샘플링한 대량 개체수로 이를 위해 종전의 수치가 비교 사용되었다.

출처: Vulca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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