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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I, 자사의 첫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미화 2억 달러 유치 발표

MGI
2019-05-14 13:52 1,309

--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업스트림 시퀀싱 기술 혁신을 단행

(선전, 중국 2019년 5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BGI 그룹의 자회사 MGI가 자사의 첫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미화 2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이상을 유치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2018년 중국 유전 분야에서 유치된 자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CITIC Goldstone Capital, Green Pine Capital Partners 및 Orient Securities Capital Investment 등과 같은 유명 기관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MGI는 또한 시퀀싱 기술 혁신의 빠른 발전도 강조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100개가 넘는 MGI 서열분석기가 설치됐다. 그 범위는 16개 국가 및 지역에 달하며, 사용자 수는 300명이 넘는다. 누적 데이터 출력량은 20Pb에 달하고, 300건이 넘는 높은 수준의 학술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MGI는 중국 허브 DNA 바코드를 위한 고처리량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통합장비를 개발하고자 중국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과 손을 잡았다. 지난달 26일에 공식 출시된 이 장비는 중국 한의학에서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위한 세계 최초의 지능형 장비로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중국 한의학 표본을 파악할 수 있다.

MGI가 중요한 생명과학 도구 개발업체로 부상 가능했던 비결은 업스트림 시퀀싱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이다. MGI는 시퀀싱 기술 특허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연구개발에 총 50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80건이 넘는 PCT 특허를 포함해 580건이 넘는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

MGI는 2015년부터 여러 가지 서열분석기를 다수 출시했다. 주력 모델인 MGISEQ-2000은 포괄적인 유전자 서열분석기로서, 2칩 독자 운영 플랫폼을 바탕으로 두 가지 다른 칩 사양을 지원한다. MGISEQ-2000은 완전 가동 모드에서 PE100 시퀀싱 작업을 48시간 만에 마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24개의 종양 표본을 신속하게 감지하는 데 48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2018년 10월에 출시된 MGI의 MGISEQ-T7은 지금까지도 가장 강력한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장비다. MGISEQ-T7의 1일 데이터 출력량은 6Tb에 달하며, PE150 시퀀싱 작업을 처리하는 데 2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Gb 시퀀싱 당 비용은 미화 5달러에 불과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시퀀싱 비용이다.

MGI는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산업의 업스트림에서 점차 시장 독점을 타파하며, 자사의 시퀀싱 플랫폼과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개방된 산업 생태를 구축함으로써, 기본적으로 폐쇄적이었던 산업 모델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계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시장은 2022년까지 미화 12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미화 23.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중국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시장은 98억 위안(미화 약 14.3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MGI는 임상 고처리량 유전자 서열분석기를 독자적으로 개발 및 양산 가능한 중국 유일의 기업이자, 세계 3대 기업 중 하나다. MGI는 이번에 자사의 첫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연구개발 역량과 국제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MGI는 새로운 유전자 서열분석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더욱 강화하고,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산업의 시장 개발과 생태적 구축에 전념할 계획이다.

출처: M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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